진짜 할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었다. 그냥 원룸, 투룸 임대 몇 개 한거. 그게 다였다.

오픈을 하고 보니 사막 한가운데에 툭 떨어진 기분이었다. DB라는 것이 뭔지도 몰랐고 준비라는 개념이 아예 없었으니 말이다. 그러다 아는 지인에게 네오비를 처음 듣게 되었고,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매주 일요일을 약 5개월 동안을 한번도 빠지지 않고 미친듯이 다녔다. 2022년 8월 28일부터 2023년 1월 15일까지 말이다.

힘들기는 했지만 배우는것이 넘 재밌고 하루하루 변해가는 내가 신기할 따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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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권의 교재로 진행되었고 열정 가득한 현장의 배움에 비하면 그냥 교재일 뿐.. 그래서 한번도 빠짐없이 마지막까지 수업장에서 들을 수 있었던 것 같다.

거기에 온라인 교육수업이 추가로 있어 컴퓨터에 무지한 내가 진짜 많이 배우는 시간이 되었다. 엑셀이며, 파워포인트, 유튜브 등,, 그 외 많은 것들이 있었는데 배운거는 최대한 다 활용하도록 노력해야겠다.

네오비 과정에서 진짜 잊지못할 일은 '나를 세일즈 하라' 와 '지역 브리핑'이었다.

프로그램 초반에 이루어졌던 나를 세일즈할 때와 중,후반부에 지역브리핑할 때의 나는 전혀 다른사람이 되어가고 있었다. 보다 자신감이 생겼고, 전문적인 지식이 쌓였기 때문이었다.

네오비에서 수업시간 외 0교시를 하는데 참 재미있는 일들이 있었다. 이 시간에는 교수님과 깊은 대화도 나눌 수 있었고, 대표님들과 보다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었다.

여기가 아니라면 다른데는 듣지 못하는 부동산에 관한 정보들을 실감나게 듣고 배울 수 있었다.

그리고 블로그에 대한 깊이있는 수업은 진짜 최고였다. 또한 유튜브에 대한 새로운 도전까지 해볼 수 있어 더 큰 꿈을 가지게 되었다. 이 과정이 수료되면 나는 또다른 과정인 유튜브를 시작 할 계획이다. 부족함을 채워 줄 수 있는 네오비가 있어 든든하다. 그리고 지금까지 올 수 있었던 큰힘이 되어준 부산 119기 대표님들~ 정말 서로가 잘되기 만을 바라는 최고의 대표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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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에 있던 사진들을 다시 보니 감회가 새롭다. 마치 이번주 일요일에 부산을 가야 할 것 같은 마음??

대표님들의 얼굴이 선하네요. 저의 본보기가 되어주신 김가령 대표님, 조용한 카리스마를 가지신 윤정희 대표님, 뛰어난 언변을 지니신 임금정 대표님, 친언니처럼 잘 챙겨 주시는 유은재 대표님, 세심하고 배려가 깊으신 양윤정 대표님, 우리의 기장님 김보성 대표님, 선배 기수이신 김미순 대표님,, 모두 모두 수고 많으셨고 감사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조영준 교수님, 이명숙 이사님, 곽미나 실장, 허은주 실장님, 이용섭 대표님 그 외 다른 분들이 많으셨는데, 서울에서 부산까지 매주 오신다고 모두 모두 수고 많으셨어요.♥

빨리 가려거든 혼자가고

멀리 가려거든 함께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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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대표님들과 함께 멀리 가겠습니다!!!

부산 119기 화이팅!!!

​  ** 후기 출처 : https://cafe.naver.com/famlab/295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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