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년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취득후 부동산 창업을 하려 중개실무 마스터과정을 인터넷에서 많이 찾아 보았습니다.

​

다른 대형학원에서 운영하는 중개실무과정의 워크샵에 찾아가 장단점을 비교해 보면서 어느곳이 내게 맞을까 많은 고민들을 했었습니다.

​

그때 느낀점은 대형학원에서 운영하는 과정은 이론 중심이 많았기에 의미가 없었고, 내가 배운다면 실무와 마케팅을 혼합하여 꼭 필요한 부분을 가르쳐 주는 네오비에서 강의를 들어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

그당시 저는 창업보다는 마곡지구에서 회사선배가 운영하던 부동산 컨설팅회사에 근무하게 되었고 그곳에서 분양업무를 했어고, 가끔있는 상가 임대업무를 진행했었다.

​

평생을 영업과 관련된 업무를 해 왔지만 부동산 업무는 장난이 아니라는 것을 그때 느꼈습니다.

​

내가 상담하고 관리했던 잠재고객을 고객이 상담후 지하철 타러 가는길에 우리팀원이라는 작자가 자기고객을 만드는 상식이 통하지 않는일도 있었고, 내가 아무리 노력해도 돈이 되는 큰 건들은 지역 1등 부동산의 큰 손들이 와서 계약을 하곤했습니다.

​

분양업무를 많이 했던 중개사들은 네이버 파워링크를 통해 고객들을 흡수해 계약을 하고, 영업에 영자도 모르는 햇병아리 젊은 친구들은 하루종일 tm을 통해 영업을 하였습니다.

​

저또한 그들처럼 이것 저것 많은 노력은 했지만 만만치는 않았다. 결국 8개월동안 오피스텔 계약 1건을 하는것으로 나의 첫 부동산 영업은 종료해야만 했습니다.

​

돈을 못벌어 더 이상 부동산 영업을 할 수 없었기에 다시 직장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

내가 느낀 8개월의 부동산 영업은 절대 만만한 곳이 아니었습니다. 영업도 상식이 안통하는 뒤통수 치는 경우도 너무 많았고, 많은 사람들이 의리나 상도의도 없이 행동하는 경우가 되부분이 없습니다.

​

그뒤 3년동안의 직장생활후 2022년 1월에 퇴직을 하였고 이젠 제2의 인생을 살기 위해 부동산 창업을 다시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

경험없이 창업을 한다는 것은 영업을 해 봤던 사람들에게는 금기시 되는 행동이었기에 주변 부동산에 면접을 보러 다녔지만 50이 넘은 꼰대를 소공으로 써 주는 곳은 없었습니다.

​

이때 전에 알아봤던 중개실무 과정을 알아보게 되었는데 3년전에 감동 받았던 네오비가 눈에 확 띠었습니다.

​

주변에 지인들에게 물어보니, 평판도 제일 좋았습니다. 수업료도 만만치 않게 비싸다 보니, 유튜브를 보면서 신중하게 계속 다른 곳과 비교해 보았습니다.

결국 네오비로 결정했습니다.

​

네오비로 결정하게 된 주요 요인은 첫째, 진실된 열정으로 강의를 하시는 조용준 교수님의 매력에 푹 빠졌고, 커리큘럼 또한 다른 학원에 비해 가장 실무적이고 중개사가 알아야 하는 핵심적인 내용을 담고 있었습니다.

​

또한 독서지향같은 모임을 통해 선후배관계도 끈끈하게 관리되어 있어 보였습니다. 6월에 시작하여 16주 강의를 들으면서,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

배운것의 70%만 활용해도 창업후 1등 부동산은 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

또한 건실하게 열심히 사는 동기들을 보면서 나도 열심히 살아야 겠다는 다짐도 많이 하였다.

​

마스터과정은 저를 분명 변화시켰습니다. 교육 이전의 내 모습과 비교해 보면 많은 발전이 있었고, 창업에 대한 불안감도 많이 사라졌고 블로그와 유투브를 통해 내 고객을 많이 만들 수 있다는 자신감도 생겼습니다.

​

향후 창업을 한다면 프로모션을 통한 고객확보, DB작업을 통한 고객관리, TM을 통한 신규 고객 및 기존고객관리등을 해야하며, 다양한 광고를 통한 홍보활동도 열심히 해야 할것 같습니다.

​

앞에서도 말씀드린것처럼 네오비에서 배운 것을 토대로 더욱더 열심히 하여 빠른 시일 안에 지역내 최고의 부동산이 되어야 겠습니다.

​

이모든것을 상상하고 가능할 수 있게 자신감을 심어준 조용준 교수님을 비롯한 네오비 운영진 모든분께 감사드리며, 함께공부했던 112기,113기,114기 동기분들게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

우리의 모티브를 적어보며 후기를 마치려 합니다.

​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가려면 함께 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