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퇴직한 선배들 이야기를 듣고 씁슬했어요.

나도 과연 그럴까?

선배 와이프가 해외여행을 가버리고 혼자 밥을 차려 먹으려니 도무니 압력밥솥이 열리지 않아 화가났다고. ..

왜 여행가면서 밥해놓았다고 하면서 밥솥에 자물쇠를 채우고 갔냐고 화가 많이 난다는 등의 이야기를 들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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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비 중개실무를 듣다보니 바로 그게 저였네요.

스마트 중개기법을 하려니 도무지 인강으로 차근차근 따라가려도 중간에 한단계만 뛰어넘어 설명하면 못알아 들어

그과정을 찾으려고 하면 1~2시간이 휘리릭 시간이 지나가 버려 혼자서 약이 올랐지만

어찌할 수 없어 여러번 반복 청취하고 떠듬떠듬 진도를 나갔어요.

그런 와중에 부동산사무실을 오픈하게 되었고, 진도따라가랴, 과제제출하랴, 오픈준비하랴, 손님들어오시면 과제하다가 화들짝 당황한 것이 엊그제 같으데...벌써 수료시간이 다가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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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분들의 학습시간과는 2배 차이가 나 정말 어렵게 인강을 들었네요.

물론 빠르게 가는 방법도 있었는데~

그때는 코로나로 인강수업으로 진행되다보니 81동기들과 대면대면해서 전화도 못하겠더라구요.

0교시도 진행을 할 수 없었고...

멀리 가려면 같이 가라고하는 의미를 찾기가 힘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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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후 지역브리핑과 창업브리핑으로 인해 조별편성이 되었어요.

위의 과제를 하기 위해 저희B팀 4명이 저의 부동산사무실에 방문하여 공동학습과 토론을 하고

서로를 위해 재능기부가 시작되었지요.

너무나 고마운 B팀 대표님들이었어요.

그러다 자주 만나고 통화하다 보니 서로 정이 들고 서로를 이해하면서 서로를 배려하게 되었지요.

이러한 배경에는 네오비수업 강의에서 세뇌되었던 "고객의 행복을 위해"라는 구호가

'조원의 행복이 먼저'~로 들리고 '멀리가려면 함께 가라'는 문구가 생각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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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비 과제를 하면서 질문하면 팀원들이 서로 빠르게 답변해주다보니 어느새 과제를 모두 제출하게 되었네요.

물론 네오비 중개실무강의중 중개이론을 수강하면서 중개사시장의 생태와 1등부동산이 되는 지름길을 배우게 되었어요.

쌩초보공인중개사로서 네오비중개실무의 경험을 터득하여 10년의 경험이 필요한 것을 단 4개월만에 학습하였네요.

핵^^경험을 얻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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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비 수업을 들으면서 공동중개시에도 상대방 공인중개사 대표님들이 제가 초보라는 것을 눈치채지 못했어요.

공동중개하다보니 상대방 공인중개사의 수준을 알 수 있을 정도가 되었네요.

제가 최초 계약서를 쓰려고 할때 저의 팀원이 본인의 일과를 접고 토욜 직접 사무실에 방문하여 가르쳐주었구요(든든한 후원자였어요).

과연 어느모임에서 이렇게 할 수 있을까요?틀림없이 네오비수업 덕분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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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네이버와 친하지 않았는데...

블로그에 블자도 몰랐는데~~

엑셀도 기본적인 실력이었는데..

파워포인트도 땜빵만하는 수준이었는데...

유트브는 너튜브라고 나는 제외했었는데..

구글동기화 과정을 난생 첨듣는 용어였구요

키워드 작업 또한 첨이었고..

사업계획서, DM, 이벤트,

DB작업은 어케??

이모든 새로운 지식과 스킬을 네오비과정에서 얻게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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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이지 부동산사무실에서 이러한 DB와 CRM이 적용되어 진다고는 생각도 못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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