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나이 30대 후반에...

아이를 키우면서 언젠가 시작할 나의 평생직업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그때 내가 선택한 직업은 '공인중개사'이었다.

먼저 자격증을 취득하였으나 바로 일을 하지 못하고 8년이라는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2020년이 되어 난 지금부터 공인중개사로 살아가야겠다고 맘을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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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에 자격증을 취득하였으나 지금까지 부동산에 대한 기초지식이 전무한 상태...

취업을 위해 면접을 보면서 내가 할 수 있었던 말은...

"전 아무것도 몰라요. 잘 가르쳐주시면 열심히 해 보겠습니다."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아무리 소공이라지만 그렇게 첫출발을 하려고 했던 내가 얼마나 무지하고 무모했는지 이제는 알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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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2월에 한 부동산에 취업을 결정하고 첫 출근을 준비하는 중...

코로나가 심각하게 터지고 취업이 무산되고...

난 네오비를 만났다.

네오비 중개 실무 마스터 과정이 대전/세종에서도 이뤄진다는 소식...코로나로 일을 시작하기도 힘들 것 같은데 네오비 중개 실무 교육을 받기로 결심하였다.

코로나로 인해 개강이 2주 정도 미뤄지고..예비 첫 주는 인터넷 강의로 대신하고...드디어 4월 12일 개강!!조영준 교수님과 대전/세종 73기 대표님들과의 첫 만남!!

큰 기대와 설렘으로 행복한 교육이 시작되었다.

나에게 너무나 절실한 교육이었기에 마치 사이비종교를 맹신하는 교인처럼 모든 정성을 다 쏟아부었다.

일요일마다 열심히 강의를 듣고 주어진 과제도 충실히 임했다.

그런데 중간에 좌절감을 느끼며 회의를 느끼는 순간이 왔다.

난 교육을 듣는 중간에 이런 정의를 내렸다.

"네오비 부동산 중개실무교육은 잘 짜여진 명품 교육이다.

그리고 이 명품 교육을 잘 활용할 수 있는 능력자가 합해지면 최강의 시너지 효과가 날 것이다."

그런데 이런 정의 앞에 놓여진 난 너무나 무능력했다.

그 무능력함에서 오는 좌절감과 회의감...

나에게는 교육과정 중간에 이러한 감정을 극복하고 이겨내야하는 큰 과제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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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네오비 중개실무교육을 다 소화시킬 수 있는 큰 그릇은 아니었지만 포기할 수만은 없었다.

배운 만큼 100% 다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은 갖추지 못했지만...

일단 1%도 놓치지 않고 내 것으로 만들어 놓기만이라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렇게 중간의 좌절감과 회의감을 극복하고 4개월의 짧고도 긴 과정을 끝냈다.

난 과연 이 교육을 통해 무엇을 얻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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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하원칙으로 정리가 된다 .

Who, When, Where, What, How, W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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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공인중개사로 성공할 수 있는 인재상이 무엇인지...

'난 공인중개사로 성공할 충분한 자질을 갖추고 있는걸까?' 라는 끊임없는 질문을 하게 해 준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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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n?

나는 공인중개사 일을 시작할 준비가 되었을까?

자신있게 "Yes"라는 대답을 할 수 있게 날 채찍질 해 준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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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re?

나는 어디서 공인중개사 일을 시작해야 하나?

만약 네오비를 만나지 못했다면 이 부분에서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을 것 같다.

하지만 다행히 네오비 중개실무 교육을 통해 내가 어디서 일을 해야 할지 길을 찾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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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공인중개사로 성공하기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

이 질문에 나 스스로라면 생각할 수 없었던 공인중개사로서의 마인드와 태도를 익히게 되었다.

"당장 눈 앞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장사 마인드를 버려라"

"장기적인 안목으로 사람을 널리 이롭게 하는 사업 마인드를 가져라"

공인중개사가 되기 전 준비해야 할 귀중한 것을 깨닫게 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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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공인중개사로 성공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나?

"믿을만한 부동산이 되어야 하고 차별화되어야 한다."

"믿을만한 부동산"

"차별화"

나에게 이 두가지 명쾌한 해답을 주었다.

그리고 믿을만한 부동산, 공인중개사가 되기 위해 어떻게 해야하는지...

차별화된 부동산을 운영하고 차별화된 공인중개사가 되기 위해 어떻게 해야하는지...

마케팅과 경영관리 기술를 하나도 빠짐없이 알려주었고 완벽히 배웠다.

네이버 마케팅, 블로그, 유튜브, DB, DM, TM, 이벤트까지 나에게 귀한 능력을 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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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나는 왜 중개업을 하려는 것일까" 지금까지 생각해 보지 못한 어려운 질문을 마주하게 되었다.

내가 중개업을 하려고 한 이유는...

살아감에 보람을 느끼는 직업이 있어야 하니까...

그리고 돈을 벌기 위한 목적이었다.

하지만 네오비 중개실무 교육과정에서 제시해 준 해답은 충격적이었다.

"돈을 벌기 위한 목적으로 중개업을 해서는 안 된다."

"고객 행복으로부터 얻는 행복을 목적으로 일을 해야 한다."

"돈은 목적이 아닌 성공에 따른 자연스러운 결과 중 하나일 뿐이다."

이 해답에 처음에는 반감마저 들었다.

그래서 끊임없이 생각해 보았다.

그리고 교육이 끝나는 과정에서 이 해답에 수긍하기 시작했다.

내가 앞으로 부동산 중개업을 하는 목적은 분명 돈을 벌기 위한 목적이 아닌 '고객 행복'이 목적이 되어야 한다는 뜻깊은 가르침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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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하원칙으로 교육과정에서 얻은 것을 정리해 보았다.

여기에서 가장 감사하고 소중한 것은...

공인중개사로서의 성공을 위한 기술 터득 외에도...

공인중개사로서의 올바른 마인드와 태도를 제시해 준 점이다.

올바른 마인드와 태도는 내가 오래오래 부동산 중개업을 할 수 있는 뼈대가 되어 줄 것이다.

그리고 네오비 중개 실무 과정을 통해 나에게 소중한 두 가지가 생겼다.

​첫 번째, 교육과정에서 함께 한 교재 3권...

이 교재에는 내가 앞으로 공인중개사로 일하면서 참고해야 할 귀한 자료들이 가득 들어있다.현장에서 이 교재를 보고 또 보며 네오비 중개 실무 과정에서 배운 모든 것을 적용한다면 두려울 것이 없을 것 같다.

두 번째, 나에게도 공인중개사로 성공하기 위해 갖추어야 할 동반자, 조력자, 멘토가 생겼다.

네오비와...

세종/대전 73기 대표님들...

너무나 소중하고 귀한 인연을 만나게 되어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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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비 중개 실무 마스터 과정으로...

공인중개사로서 성공하는 방법을 배웠고...

성공을 위한 동반자, 조력자, 멘토까지 갖추어졌으니...

이제 남은 것은 나의 능력을 발휘하고 노력하는 것만 남았다.

나도 네오비 수료생 중에 성공한 공인중개사가 되고 싶다~

마지막으로...

조영준 교수님, 이명숙 이사님, 곽미나 실장님...

4개월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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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간식을 챙겨주신 네오비 선배님들도 너무 감사했습니다.

행복한 간식 덕분에 더 즐거운 교육이었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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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4개월간 함께 한 대전/세종 73기 대표님들~

그동안 함께해서 즐겁고 행복하고 고마웠습니다.

대표님들 모두 공인중개사로서의 성공을 기원합니다.

우리 앞으로도 소중한 인연 계속 이어가며 함께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