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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물 밑장빼기! 가두리 영업! 네오비 영상팀 허승범 / 2021.01.28

 

4. 집주인-중개업소 짜고 집값 올리는 ‘매물 밑장빼기’에 당했다

 

단속 피해 담합 판치는 부동산시장

 

1) 인터넷에서 본 매물 시세보다 1억 원 가까이 싼 매물을 발견했다.

인터넷에는 전용 59m² 아파트가 9억 원대로 소개돼 있었는데

한 중개업소에서 8억 원대 초반 매물이 있다며 “서두르라”고 부추겼다.

 

2) 알고 보니 일부 중개업자들이 매도 의사가 없는 집주인과 짜고

9억 원짜리 아파트들을 매물로 올려 시세를 높여둔 것이었다.

실제 매물이 싸 보이도록 해 매수인을 현혹하는 것이다.

 

정부가 부동산 시장의 불법행위 단속을 강화하고 있지만 단속망을

피하거나 합법과 불법의 애매한 경계선에서 시장 혼란을 부추기는

행태가 이어지고 있다.

 

집주인과 특정 중개업소가 짜고 집값을 올리는 이른바 ‘매물 밑장빼기’가

공공연하게 일어나고 있다.

 

1) 현 시세에 집을 팔 생각이 없는 집주인 A 씨와 특정 중개업소

B가 합의하에 A 씨 집을 최근 실거래 가격보다 1억 원 이상 비싸게 올린다.

 

2) 중개업소를 찾는 손님들에게 A 씨의 비싼 가격을 마치 정상 가격인

것처럼 먼저 제시하고, 손님들이 주저하면 저렴한 매물이 있다며

거래를 유도하는 식이다.

 

3) 집주인은 중개업소가 시세보다 훨씬 비싼 값에 집을 팔아줘 좋고

중개업소는 매물을 쉽게 팔 수 있어 좋은 셈이다.

 

“A 씨가 집을 팔 생각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닌 탓에 허위매물로 단정

짓기가 어렵고 불법 행위 입증도 쉽지 않아 처벌이 이뤄질 수 있을지는 미지수”

 

- 반면 -

 

1) 자신의 아파트(전용 49m²)를 2억 원에 내놓으려다 빈정이 상했다.

동네 중개업소가 “비싸서 안 팔린다”며 매물 등록을 거부했기 때문이다.

 

2) “안 팔려도 좋으니 일단 올려만 달라”고도 했지만 거절당했다.

 

3) 결국 그는 차로 15분 거리인 다른 지역의 중개업소에

매물을 내놓을 수밖에 없었다.

 

이는 중개업소가 담합해 지역 아파트 가격을 일정 금액 이상

오르지 않도록 가두는 ‘가두리 영업’이다.

 

삼산동 중개업소 모임인 ‘미부회’는 가두리 영업을 했다는

이유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아파트 단지 엘리베이터에 ‘실거래가 정보’를 공유하는 경우도 비일비재하다.

최근 수도권의 한 아파트 엘리베이터 내부에는 주변 단지 신고 가격과

해당 단지의 가격을 나란히 적은 안내문이 붙어 논란이 일었다.

명시하진 않았지만 ‘바로 옆 단지보다 우리 단지 가격이 저렴한 만큼

집값을 올려 내놓자’는 뜻으로 해석될 수 있어서다.

최근 국토교통부가 “법 위반으로 보기 어렵다”는 입장을 내놓으면서

이런 안내문 게시는 확산될 것으로 전망된다.

 

* 쟁점

한심한 정책 / 이것도 역시 중개사 문제인양

- 매물 밑장빼기 = 매물이 없으니까

- 가두리 영업 = 실제 시세보다 비싸게 내 놓으니까

 

집값담함에 대해 직접적으로 이야기하는 것보다

간접적으로 이야기 하는 부분

 

중개의뢰 한 고객들의 변심도 처벌하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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