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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비 61기 정명자] 61 정명자 -네오비 중개실무를 마치며- 네오비교육팀 / 2020.01.06

       -네오비 중개실무를 마치며-


 무더운 여름이였다. 거래도 한산했다. 그냥 여름을 가만히 삼실에서 보내기는 아깝   다는 생각이였다. 뭐라도 해야 하는데 얼마전 재개발 재건축세무실무는 받았으나 뭔 가가 미진한 생각이였다.

 네이버에 부동산 어쩌고 하려다 붇옹산 오타를 찍었다. 꽤 괜잖은 재개발 카페였고    담백했다. 거기서 별별수다를 가끔 시청했는데, 조영준교수님 말씀이 찰지다. 

  부동산중개업 사정을 잘 아는거 보면 예전에 부동산 중개업 했었나보다 짐작은 갔   다. 근데 되게 부동산 입장을 헤아려 주시는 게 와 닿았다. 

부동산이 생계형이라 절대 단체 행동 어렵다는 말씀,  

난  평소에 중개업이 단체로 2개월만 휴업 하면 어떤 일 벌어질까 하는 얘기를 같은 부동산끼리 자주한다. 그런 단체력이 있다면 우리가 조금은 무시 덜 당하고 업을 할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내친 김에 내리 58회를 일주일 이내로  전부 들어보았다 .아주 꼼꼼히..... 

많이 고민하다가 만만치 않은 비용을 지불한다고 생각하며 등록을 기다렸는데 생각처럼 빨리 연락이 안 왔다. 돈 벌기 싫은가 보다 라고 생각하는데,

 연락이 오고 등록했다. 큰 기대를 하진 않았다 오랜 업력의 경험으로 봐서  부동산교육이 쉽지 않은 사람들 모임이라서,




 1. 첨에 약간 실망했음.
 화상강의 준비를 하고 있었고  예전 교육도 화상 강의를 받은적이 있어서


 2.프로필사진 찍는날 엄청 땀났음요.

 내가 나이 많이 먹었다고 세상 나서 첨 으로  느낀 날이다. 대표님들 왜 그리 예쁘   고  예뻣는지,  pd님이 원하는 포즈 취하라고 해도 그냥 기본만 해주셔요. 했다.

  아니나 다를까 ? 그 사진으로 블로그 포스팅 했더니 예스벨 사장님 바뀠어요?  전   화왔다. 그래서 원래 사진으로 포스팅합니다 .옛날 사진으로, 

  네오비 에서도 사용하게 해주셔요!!!




 3. 나 자신을 아는 시간 -스트랭스파인더
 이 검사를 하면서 긴장하고 기대했다. 혹여 부동산중개업을 잘 할수 있다는 인자가    나오길 학수고대하면서 그러나 결과를 보고선 화가 났다. 어째 사실 그대로 일까 ?
   ㅜ ㅜ~~~

 내가 부동산을 계속하고 싶으면 보완해야 한다는 사실에.. 
 그것도 네오비 아니였 으면 못 해봤을 일...

  감사합니다!






  4.그룹별 지역분석- ppt 사용하기
 직장생활을 오래했어도 문서를 다루는 분야가 아니여서 나는 컴맹. 평소에도 이부  분에 자존심이 상해 있었다. 

 낑낑 거리고 있으니 남편이 후루룩 만들어 줬는데 목적을 잘못 말해서 또 한소리 듣 고... 만들어 준 자료 가지고 한번 읽어 보지도 않고 맨 먼저 신청해서 후딱 발표 끝나버림. 

 이 부분 엄청 지금도 후회한다. 다른 사람 발표 하는거 보고 부족한 거 채워서 잘 할걸 너무 아쉽다.

 ppt 저장 방법을 달리해야만 과제를  올릴 수 있는거 자꾸 잊어버러  딸에게 얼마  나  쿠사리 먹었는지 모른다.  이것아  너도 내 나이 돼 봐라~~~

 자주 물어보기 미안해서 한시간 동안 바둥거리다가 결국은 물어서 과제 올린 일,  
  ㅎ~ 이게 뭐라고~~~





 5. 초보중개사를 위한 스마트 중개 기법68~78회- 시청 시간 총 2019분
 과제 하느라 추석 휴일 4일 동안 밖에 한번 걸어 갔다온 거 전부였다
 오래 앉아 컴에 매달려 있었더니 어깨 아프고 허리 아파서... 

 그래도 마음 흐뭇하고 보람된 휴일 이였음으로 기억 될 거 같다. 과제 아니 였으면   놓쳐버렸을 아까운 과정이라 생각합니다.




 근데요 교수님!

 마케팅 과제 중에  -총각 네 가게- 글 읽다가 눈 빠지는 줄 알았어요. 아마도 교수   님  좀 더 젊었을 때 만들어서 그런거 죠?  넘 힘들어요. 앞으로 저 또래 중개사님   들  많아 오실 터 인데 혼 나실걸 요. 


 6. 신기한 유투브 영상만들기
 좀 아쉬운 시간 이였어도 재미있고 신기했어요. 저도 빨리 해야 하는데 맘만 바쁘네 요. 




7. 키워드 추출하기-내손라구역
오래 전부터 불로그를 하긴 했어도 뭐가 뭔지 잘 몰라서 파워링크 광고는 쭈욱 했었는데, 5위 이내 키워드가 딸랑 하나, 이거에 돈을 바르고 있었네요.  


 다행히 최저이지만 어쩌면 내가 키운 키워드인지도 모른다 생각했습니다 오랫동안   주구 장창 사용했으니, 그러나 지도 간과는 사실에 아연 했어요.

 얼마 전에 개업 한 곳도 10위 이내인데 제가 40위 밖에 있다니 어이 없었어요. 첫 페이   지  나오는 그날 까지 수단 방법 동원하기....






8. 블로그가 순수 방문자 수가 부쩍 늘어나네요.
거의 10여 년 전에 남편이 만들어준 블로그 가다 오다 생각나면 포스팅하고 어떻게 해야 되는지도 모르겠고 전문가에게 몇 달 맡겨보기도 하고 파워링크 걸어보기도 하고.
 네오비 가기 전엔 대강 매물만 올리고 신문 스크랩 해서 올리는게 전부 수동적으로 하는 게 고작 이였는데,  적극적으로 하는 것이 속살을 보이는 거 같고 나이와도 안 맞는 거 같고 핑계가 많았는데

 네오비 에서 단련되고 나니 적극적이고 말에 힘이 서는 거 같고 포스팅 하면 한두시간 사이로 반응이 오는 걸 느낌니다.  많은 블로거들이 이웃신청 막 들어오고요.
이걸 계약으로 가는 간 제 능력이겠지만 배운데로  실행해 볼께요.


그동안 열정으로 노하우 전수해 주신 조 교수님,  이 대표님, 곽 팀장님,  우 팀장님!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하셔요.!!!
 
  멀지 않은 시간에 다시 뵙기를 기대 합니다.



   2019년10월7일 61기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