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 동안 목요일이면 56기동기분들과 네오비 강의실에서 모여 수업을 듣고, 함께 공감하고 발전하려는 반짝이던 눈빛이 생각납니다.

네오비 56기가 종강하고 딱 일주일이 지났네요, 여름비가 시원하게 대지를 적시고 있고,네오비 종강 후기를 쓰기 위해 지난 시간을 되돌아봅니다.

‘최상희! 네오비 수업을 수강한 것은 가장 잘한 일이야’ 이렇게 말하고 있네요.

내 자신에게 칭찬을 들으니 환한 웃음이 입가에 맴돕니다.

오랜 시간 동안 직장생활에 익숙해져서 중개사란 말자체도 생각해본 적이 없었다.

아주 단순하게 직장이 최고라고 생각했던 거죠.

2년전 심하게 아프고 나서야 나를 생각하게 되었고, 내 잠재 속에는 공인중개사가 되고 싶어 하는 것을 아프고 나서야 알게 되었습니다. 

1년 동안 직장생활과 부동산 공부를 병행해가면서 속된말로 죽기 살기로 공부해 29회 합격을 하게 되었다.

 합격과 동시에 나를 최고의 공인중개사로 만들어 줄 수 있는 학원을 찾던 중 유튜브를 통해 네오비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직장생활만 하던 나에게는 네오비에서 제시하는 단어마다 새로운 충격이었다.

내가 하고픈 일이기에 적극적일 수밖에 없었다. 물론 과제로 인해 힘들고 지치기도 했지만 함께한 56기 동기분들이 있기에 쉽게 할수 있었습니다.

“빨리 가려면 혼자가고 멀리 가려면 같이 가라!”네오비의 문구는 감동 자체였다.

보통은 문구에 감동 받기는 힘들다. 어느 순간 50대 중반에 서고 보니 함께한다는 말이 얼마나 소중한 말인지 알 수 있기에 느끼는 감정이 달랐다..

네오비 수업을 통해 블로그, DB, DM, TM 키워드, 마케팅등 수 많은 양을 3개월안에 습득할수 있도록 만들어진 네오비프로그램 통해서만이 해낼 수 있게 되었답니다.

중간 중간 과제가 너무 많아 짜증도 냈지만, 과제를 하고나니, 과제가 얼마나 도움 되는지도 알 수 있었습니다.

네오비 수업을 들으면서 소공으로 근무했기에 바로 현장에서 배운 대로 고객을 응대할 수 있었다. 반응이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좋았기에. 그 결과 여럿 건이 계약으로 이루어지는 과정을 만들어 낼수 있었습니다.

행복한 중개란? 답은== 네오비라고 생각합니다.

이젠 수료를 하기위해서는 과제를 모두 완성해야 하지만 그 시간 또한 소중한 시간이라고 봅니다.

지난 몇 개월 동안 정신없이 지나간 시간을 되짚어보면, 뭔가 잘 해낸 기분입니다.

지금부터는 소공에서 벗어나 개업을 준비하려고 합니다.

아마 네오비가 없었다면 불가능한 일입니다. 모든 준비과정부터 네오비에서 교육받은 대로 실천해보려고 합니다.

그동안 최선을 다해 가르쳐주신 대표교수님과 이명숙대표님 곽팀장님 우승현강사님등 모두 모두 감사합니다.

잘하고 있는지 지켜봐주시고, 꼭 조언해주세요.

56기 동기가 있어 함께 멀리 갈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