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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126기 성수미공인중개사 부동산중개실무마스터 과정 수강후기... 126기 성수미 / 2024.02.07

네오비를 선택한 것은 가성비가 최고!!!

33회 공인중개사 합격소식에 기쁨도 잠시 합격 동기생들의 우왕좌왕 중개업을 시작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아무생각 없었던 나도 움직여 봐야한다는 생각에 몸 보다 앞서는 마음은 긴박감만 주고 뭔가라도 해야한다는 것은 알겠는데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시간만 흘려보내고 있었습니다. 답답한 마음에 중개사무소 몇군데 기웃기웃 거려는 보지만 이렇게 하는게 맞는지 확신이 없기에 이렇다 할 방법과 방향은 보이지 않고 이런식으론 정말이지 가야할 길이 너무 멀게 느껴지니 막막함은 플러스가 됐습니다.

가장 정답에 가까운 방법이 뭔지만 고민하며 경험이 없는 합격자동기생들의 이런 저런 조언에 어제는 맞는거 같지만 오늘은 틀려보이고 혼돈은 계속되니 갈피는 못잡고 확신은 더 없어지고 생각과 고민만하다 흘려보낸 시간이 한달이지나고도 바뀐것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가보지 않았던 길이기에 고민도 많았고 모르는게 많은 만큼 두려움도 컸습니다. 중년과 장년의 변곡점을 넘어서는 신체나이를 얹고 시작이라?!... 결정하는데에 있어서 더 힘을 공들였습니다.

 

답답함에 부동산 유튜브를 뒤적여보다가 네오비동영상을 구독 좋아요를 누르고 즐겨 보게 되었습니다.

또다시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자선사업가도 아니고 유튜브에서는 모든걸 말 해 주지는 않읍디다. 잘해내고 싶었기에 시작의 불씨가 되어줄 대상이 필요했습니다. 네오비가 궁금해졌습니다.

살다보면 어느때 어느 순간 중요하지 않을 때란 없지만은 이세상에 쓸데없는 경험은 없는것 같습니다. 그게 실패했던 경험이라면 더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그때는 쓸데없었다고 생각했던 경험치들이 쌓여 사는 어느순간 필요한 요소로 다가온다는 걸 개인적인 경험은 그러했습니다. 그 가치를 안 후에는 나는 겁 없이 결정을 하고 행동을 합니다. 그래 직접 가서 확인해보자!

제주에서 네오비 현장강의를 들으려면 우선 현실장벽을 없애야 했습니다. 젤 높은 장벽은 고3인 우리 작은딸! 고3 딸이 흔쾌히 응원 해 주었습니다. "어차피 중개업을 선택했다면 제대로 배워서 해 보자! 그냥닥치고 해보자!" 이미 내마음은 네오비로 향해있었습니다.

무계획으로 무작정 네오비를 등록했습니다. 짐싸고 서울로 상경 해버렸습니다. 촌년이 제주환경 안에만 머무르다 서울 유학생활 시작을 알리는 개강 2월25일(토)이 되어 첫 강의가 시작이 되는가 싶더니 6월 24일(토) 종강을하고 건강한 몸(6kg↑)과 건강한 마음으로 수료식만을 남겨두고 몸과 마음을 원상복구시키며 그동안 밀린 집안일 해치우고 커피 한잔에 온전히 네오비 18주를 되새기며 제주도에서 제 마음을 들켜드리고 있습니다.

 

네오비 안을 현미경으로 들여다보면...

조영준대표교수님이 부동산중개업 분야에서 직접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발로 뛰고 몸소 체험하시어 마음으로 느낀 다양한 부동산중개업분야를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알게된 노하우와 내용을 위트있으시면서 재밌게 액기스를 짜고 짜서 꾹꾹 눌러 담아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7시가 훌쩍넘어서야 그 날 본강의는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경험담 있는 강의로 더욱 신뢰감과 진정성있게 다가왔고 부동산중개업에 둘러싼 문제유형에 현장감있는 문제해결 예시강의 매력에 열기도 한가득!!!

부동산중개업은 부동산에 대해서 알아야 하는 업이지만 사람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진정성이 중요하다!! 악센트를 주시며 2시간가량 오롯이 서서 강의를 하시는데 하나라도 더 배워보겠다는 초롱초롱한 눈은 어디로 갔는지 의지와는 달리 눈꺼풀 무게를 감당하기 힘든 우리들에게 대표교수님은 꿀팁으로 다양한 고객들을 접할때 긍정적인 마인드로 경청을 통해 내 기준이 아닌 only 고객입장으로 역지사지하며 Win-win, 깊이있는 관찰에 적시성을 어필하시고 많은 경험을 기반으로 나만의 스토리텔링의 필요성과 메소드 연기?!와 강단있는 웃음을 시원스레 내뿜으시면 웃음은 전염되어 동기분들도 덩달아 웃으며 그 날 수업을 마무리 합니다. 내용은 엄청 납니다. 일일이 언급하려면 18주가 걸립니다.ㅎㅎ

 

이런것도 있구나! 저런게 있으니 저런것도 해야겠네! 모든 아는걸 하나라도 더 던져주시려는 마음을 알아차리며 강의에 풍덩 빠져들었던 우리는 교수님 강의가 어느새 교주님 말씀으로 들리기 시작 합니다. 굳이 현강을 고집한 이유이기도합니다. 사실 강의 한번 듣는것으로 100% 흡수하기 힘든데 추가로 오롯이 우리를 위해서?! 기승전결 숙제를 제공해 주시니 복습은 숙제로 단기기억을 장기기억으로... 하하하!!!(웃는게 웃는게 아닙니다)

본강의로 끝나는게 아니라 0교시에 교육생과 소통하는 조영준교수님, 없는시간을 내어주시고 빡센강의로 동기분들의 입을 틀어 막았던 못다한 이야기에 시끌벅쩍...그래도 모자라 2차까지~ 빡쎈강의로 채찍하고 0교시로 당근을주고 이 모든게 네오비 커리큘럼안에 녹아있습니다.

 

부동산중개업 세계에는 4대원칙을 잊지말라고 하셨습니다.

첫째 각자도생!!, 둘째 내로남불!!, 셋째 양육강식!!, 넷째 적자생존!!

이러한 생각으로 생존전략이 없으면 우스운 먹잇감이 되고 웃자고 한말에 죽자고 달려 들것입니다. 이러한 동물의 세계에서 살아남으려면 네오비에서 방법과 방향을 잡고 배운내용을 디딤돌로 삼아 내 경험을 접목시키며 철저하게 나의 능력을 갖춘 전문가로 살아남아야 한다는걸 알게되는 것만으로도 겁 없게 만들어 줍니다.

제일로 감동적인 순간...

수업중에 조영준대표교수님 전화번호를 단체로 저장할 시간을 주셨을 때는 감동 그 자체였습니다. 종강이니 가르침으로 끝이다가 아닌 대표교수님 본인 도움이 필요할 때면 시간불문하고 혼자 끙끙거리며 잠못이루지말고 연락하라며 칠판에다가 대표교수님 전화번호를 큼지막하게 적어주시며 이제 우리는 가족입니다"라는 말씀을 덧붙였습니다. 이렇게까지 하시는데 네오비를 안 좋아할 수가 있겠냐구요~. 든든한 조력자가 있어서 이 세계가 두렵지만은 않습니다.

유튜브 제작 강의로 야심차게 핵심만 알려주신 똑순이 곽미나실장님과 수업 중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수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조용히 도움을 주셨던 박지영선생님, 카메라 녹화담당하셨던 ?선생님(성함을 몰라서 죄송해요)도 감사합니다. 특별강의 해주셨던 이명숙이사님, 권대갑교수님, 이의섭독서지향 회장님, 정진숙대표님 너무나도 훌륭하신 분들이시고 감사합니다. 개인사정으로 함준선대표님 강의를 듣지 못한게 아쉽습니다. 이 모든분들이 부동산중개업 현장에서 One Top하시고 계시는 분들이십니다. 한결같이 왜 이렇게 사람들이 아름다울까요? 누군지는 말을 못합니다만 첫인상과는 반대로 그분(ㅋㅋ)을 비롯해서 다들 따뜻하십니다. 겸손들 하십니다.

마음같아선 부동산중개업 운영하지말고 네오비 평생교육 회원으로 등록하고 공부만하고 싶은 심정입니다.

독서지향모임과 산악회모임에 참석 못하는게 못내 아쉽기만 합니다. 서울로 이사가야하나?! 고민하나 생겼습니다. 하하하!!!

 

시간은 내편이 아니라고 했나요? 더디게만 느껴졌던 18주가 이리도 휘~리릭 지나가 버렸습니다.

가르치는 사람이 신뢰가 없었다면 깨달은바도 없었을 것입니다. 조영준대표교수님이 보여주셨던 신뢰감, 진정성, 긍정적인 태도등을 고스란히 ctrl+c, ctrl+v. 이제는 우리가 고객을 대하는 마음가짐이 그러해야한다는게 네오비의 시그널이라 생각이듭니다.

공감100% 하나로 똘똘 뭉친 동기님들...

동기님들 어쩜은 좋을까요? 가랑비 옷 젖듯이 정이 들어 버렸습니다!

네오비로 중개된 인연 우리는 부동산을 중개하는 명품공인중개사들입니다. 평범한 사람이 특별한 사람으로 성장했습

니다. 우연은 인연으로, 필연인 동기분'S 같은 뜻, 네오비로 낸 길 네오비와 함께하니 두려움은 적고 외롭지 않게 함께 하겠습니다. 우리는 항상 네오비에 같이있고 가치있습니다.를 읊조리며

125기&126기는 하나다!

우리는 하나다!

네오비는 하나다! 건배사를 제주에서 외쳐봅니다. "대표님 한분, 한분! 생생하게 떠오르는 얼굴들...!!! 할 말은 많지만 이토록 넓은 땅에서 좁은 내 마음에 들어와 주시니 정말 고맙습니다."는 말로 말을 아끼겠습니다. 벌써 보고픕니다. 시간이 흘러도 두고두고 잊지 못할 그리운 추억의 주인공들이십니다.

 

네오비 종강 후 비로서 보이는 것들...

부동산 중개업에 맞는 능력이 없다면 내 스스로가 굉장히 비참한 시기를 겪게 될 것이고 부동산중개업 수행에 능력이 안되면 나를 비롯한 주변사람들도 피해를 볼 것이 불을 보듯 뻔한 일입니다.

부동산중개업에 있어서 나의 취약한 요소가 중대한 약점이 될수 있는 상황은 적어도 피해야 하기에 그 가능성을 최대한 낮추기 위해서는 앎에는 끝이 없다는 말에 적극 이 한몸을 던지며 전문성을 가진자는 배움에 끝이없고 평생학습을 실감합니다.

앞으로 잘하고 싶어서 실수도 많이하고 실수가 모여 실패라고도 할 수있겠지만 실패는 성공하기위한 과정이라고 생각하며 내가 뭘 알고 뭘 몰랐었는지를 알아가는 시간이었기도하기에 할 수 있는 일과 할 수 없는일을 구분하여 잘하고 못하는게 무엇인지 보완을 한다! 또한다! 계속한다! 인생에 정답은 없지만 모범답안을 주셨습니다. '네오비 가르침의 50%만 실천해도 먹고 살수는 있겠다' 싶습니다.

권총에 총알을 장착하는 방법과 사격술, 과녘이 어디에 있는지 방향을 알려주었으니 이제 현장에 나가 멍들고 깨지며 과녘에 명중하는 능력을 키우는 우리들의 역할이 주어졌습니다.

부동산중개실무 사관학교 수료식을 앞두고 부동산중개업에서 '가치있는 성공과 행복'을 동시에 얻는 더 높은 목표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꿈은 크게 가지라고 했나요? 삼성 이재용회장을 고객으로 만드는 것이 제 꿈이었는데 현재는 아랍어를 배워서 두바이 왕자를 고객으로 삼아야 겠다는 야심찬 생각을 합니다. ㅎㅎ

 

마무리를 하면서...

공자를 소환하자면 공자왈 "들은 것은 잊어버리고, 본것은 기억하고 직접해본것은 이해한다."는 문구에 공감은 되지만 위로를 받아보지는 못했습니다. 그러나 도전해 봤던 지금의 저는 내 이야기처럼 가슴에 와 닿습니다. 열심히 하냐! 안하냐!가 아니라 하느냐? 안하느냐? 가 우선시 해야한다는 난 '부동산이즈'인 네오비 프렌차이즈 창업을 준비로 네오비에서 가르쳐준 고~대~로 그냥 끝가지 해보려고 합니다.

목적이 있는 공부였기때문에 보람된 시간들이었고 도움이 되었기에 18주가 가치가있고 공감100%로 똘똘뭉친 동기님들이 있어서 더 오래 머물고 싶었던 좋은 시간들이었습니다.

네오비 선택을 망설이는 동지대표분들께...

제가 네오비를 선택하기 전으로 돌아가서 내가 쉬우려고 네오비 선택을 접었다면 내 중개업을 하려는 마음도 서서히 접혔을 것입니다. 제주에서 서울까지...준비하는데서부터 내 에너지가 전부 고갈 될 정도로 결정하는게 쉬운일은 아니라고 생각을 했었습니다. 누구든지 완벽한 환경에서 어떠한 일을 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저 우리는 주워진 상황에서 최선을 다 하면 됩니다.

혹시, 네오비 선택을 망설이고 계십니까? 진료는 의사에게 약은 약사에게 부동산중개업은 네오비에게...!!!

한발자국만 내디뎌 보십시요. 생각보다는 어렵지 않습니다. 그 한걸음이 나에게 낭비가 아니라는걸 확실히 알게 됩니다. 뭘 망설이십니까? 해 본자만이 압니다. 디뎌본 사람이 되십시요. (나는 해 본사람!!^~^!!)

끝으로 제주도 사투리로 "고랑몰라 해봐사 알주게" 로 마지막 인사를 드립니다. 막 고맙수다예~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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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비 중개실무사관학교"

https://cafe.naver.com/famlab/32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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