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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126기 강양원 중개 마스터 후기, 앞으로 지향하고자 하는 길 126기 강양원 / 2023.09.21

지치지 않는 내일을 창조하며!

 

 

중개실무 마스터과정 후기를 시작하며

현재 이 글은 단순히 후기에 그치지 않고 저와 입장이 비슷하거나 다른 분께 미약하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후기를 만들어가 봅니다.

오로지 제가 살아온 길많이 있는 줄 알고 달려왔습니다.

자빠지고 일어서고 또 너머지고 다시 일어서면서도 다른 길이 있음을 알지도 못하고 쉼없이 뛰어왔습니다.

 

그것이 나의 전부인 듯 말이죠.

어느 날 괴로움을 이기고자 소주 한잔 하다가 문득 다른 길도 주변에 있음을 알았습니다. 그 길은 공인중개사의 길이었습니다.

무료 인강 공전무의 교육과정을 거치고 여기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자격증만 따면 뭐든 할 수 있을 것만 같았습니다.

일단은 더 이상 자격취들을 위한 공부는 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 하나는 해결 되었을 뿐

막상 시험이 끝나고 나니 너무도 아는 게 없었습니다.

계약서 작성 같은 실무교육은커녕 완전 문외한이다는 사실에 멘붕이 왔습니다.

망하는 게 눈에 훤히 보였습니다.

 

 

이제 무었부터 해야 할까?

사무실 위치는 어디가 좋지?

이왕하는거 지방보다 대도시로 나갈까? 자동차는 새로 바꿔야 할까? 간이로 해야 하나? 일반과세로 해야 하나? 소공을 구해야 할까?

보조원을 구해야 할까? 회원제가 뭐지? 그냥 가입하면 안 되는 건가? 비회원제로 열심히 하면 안 될까? 공동중개가 뭐지? SNS시대에 블로그나 이런 거 잘해야 하나?

유튜브는 볼줄만 알았지 어떻게 하지? 소공을 안거쳐도 되려나? 토지를 할까? 상가를 할까? 아니면 아파트를 해야 할까? 아님 다 해야 하나?

무엇을 타깃으로 해야 하지? 창업비는 얼마나 들까? 월세가 120만 원이면 비싼 건가? 수입이 어느 정도 돼야 유지할 수 있지?

전문성을 키우기 위해 다른 것도 공부해야 하나? 겸업을 해도 되나? 사무소 차렸는데 반값 중개소가 들어오면 어쩌지? 광고는 어디서 하지?

네이버, 직방 다방 다해야 하나? 계약서 작성도 해 본 적도 없는데 벌벌 떠는 것 아닌가? 프린트기는 사무실용으로 해야 하나? 임대를 해야 하나?

중개사무소에 가면 댑다 큰 지도 있던데 어디서 훔쳐오지? 인테리어는 중요한가? 오피스텔 같은 사무실에 짱박하면 안되나? 요즘 같은 비수기에 창업해도 되려나?

얼굴에 자신감 없는데 가능할까? 계약서는커녕 각종 서류나 실무를 조금도 모르는데 내가 가능할까? 옆동네 분양하던데 상가 하나 영끌해서 분양받을까?

주위에 물어볼 사람도 없는데 어쩌지? 갈팡질팡 아이고 머리야~ 안되겠다 이렇게 생각없이 창업하다가 백퍼센트 망하고 와이프한테 맞아 죽는다.

 

 

 

현실의 벽은 기대이상으로 높았습니다.

수험생으로서 공부하면서 학교 다닐 때 이렇게 공부했으면 서울대 법대도 갔을 정도로 열심히 했고 널널한 점수로 자격증을 받았죠.

자격만 따면 떼돈 벌 것 같고, 앞으로 내 인생은 뻥 뚤린 아우토반 고속도로 처럼 마냥 앞으로 나아갈 일만 남았다라고 자신감이 충만해 있었는데,

하지만 막상 시험이 끝나고 나니, 소공취업? 아니면 창업? 창업과 중개실무라는 또다른 벽이 가로막고 있었고,

창업을 하게 되면 어떤 중개대상물로 시작할 것인지 정해야 하고 그에 따라 사무실 위치도 정해야 하는데 물어볼 지인도 없고 앞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이 나이에 소공으로 받아 줄데도 없을 것이고, 받아준다고 해도 그다지 크게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

배우고자 하는 마음에 상처부터 받는 달갑지 않는 경험을 먼저 하지 않을까하는 우려와, 젊은 나이라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연히 극복할 수 있겠지만

적지 않은 나이에 물건작업에 총알받이로 홍보만 하다가 지레 지쳐 나가 떨어지면 우사스럽고 시작도 못해보고 주눅부터 들어 포기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들었습니다.

 

학원 실무교육은 별로 믿음이 안가고, 그래서 유튜브도 보고, 샘플 강의를 통해 나름 이것 저것 공부한 것들은 머릿속에 정리가 되어 있지 않고

중구난방으로 안갯속을 헤매이는 형편이다보니 무턱대고 창업부터 해서 고객들을 대면하는

상황이 두렵기도하고 확신이 서질 않아 우물주물 고민의 시간속에 갖혀 있던 상태였습니다.

 

 

 

 

우연히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구경갔습니다.

어떻게 이 벽을 넘어가야 하는지를 고민하다가 일단은 죽이되든 밥이되든 누룽지가 되든 GO! 나아가자 실패 한두 번 해보나.

러다 정말 우연히 공인중개사 사이트에 구경갔다가 협회에 매일 업데이트되는 게시판에 게시된

사무실 매물정보를 보고 네이버지도를 이용하여 위치도 확인하고 전화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많은 선배 공인중개사님들을 만났고 여러 공인중개사 사무소 매물들을 접하였지만 아직은 선듯 결정을 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협회 유익한정보 게시판에서 네오비의 게시글을 보게 되었고, 링크주소를 따라 유튜브 방송을 보면서

오호~ 그래 바로 내가 찾던 곳이야 굳~ 좋았어! 생각하고 다음 날 전화를 드리고 진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삶의 방향

모르면 두렵고 알고나면 쉬운게 인간사인 것처럼 처음 겪어야 할 중개사로서의 새로운 삶이

두려움과 설레임으로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는 저에게 네요비 교육은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어떤 방향으로 나가야할지 나침반이 되어 줄 만한 교육이었습니다.

 

두루뭉술 알고 있는 지식을 확실하고 자산감있게 전달할 수 있도록 짜여진 교육이었고 가르켜주신 부분 모두 버릴 곳 하나 없이 금싸라기처럼 소중한 내용들이었습니다.

중개실무 프로세스란 커다란 틀을 잡아주시고 각 과정마다 세세한 팁과 강의 자료들 제공해 주셨는데 마치 실전압축근육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실무에 즉각 사용할 수 있는 컴팩트한 강의를 들으면서 합격하자마자 네오비를 만났으면 더 좋았겠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아마도 저처험 잘 되겠지 하는 막연한 생각과 두려움이 있는 분이라면 그 벽을 깨고 넘어갈 용기를 네오비를 통해서 얻을 수 있을거라 판단됩니다.

솔직히 네요비강의를 다 듣고 나니 뭐 해볼만하다는 생각이 이전에는 거의 없다가 할 수 있다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결국 사람이 하는 거니까요!

 

그래서 지금은 창업 후 중개실무보다는 제가 가진 예산에 맞는 가성비 좋은 예산으로 최선의 사무소를 찾아 창업하는 것이 더 중요하게 되었습니다.

세상을 살면서 많은 인연들을 맺게 되는데, 이번 네요비와의 인연은 정말 소중한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계속 이어나갈 인연이라 생각이 듭니다.

 

소중한 수업자료를 통해서 그동안의 열심과 열정이 고스란히 녹요져 있고 그 자료가 저에게 강력한 무기로 사용될 수 있도록 잘 활용하고 내것으로 만들어야 겠다는 다짐과 함께 자신감도 생겼습니다.

물론 반복적인 학습을 통해 내것으로 만들어야 하는 과정이 남아 있지만 초보티를 최단 시간 안에 벗어 던질 수 있는 해법이 들어있는 비단주머니를 손에 쥔 것 같습니다.

평소 궁금 했지만 물어볼 멘토가 없던 처지라 강의와 과제를 통해서 궁금증까지 말끔히 정리되었고 개업공인중개사로서 내려 놓아야할 것들과 버려야할 욕심 등등

중개업을 하면서 상처받지 않고 오래 영위할 수 있는 마음가짐을 가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현직 개업공인중개사의 위치에서 이것저것 현실적인 조언을 해주신 여러 강사님들의 말씀은 다른 어떤 경로의 정보보다 현실적으로 와 닿았습니다.

자격취득을 하고 중개 관련 서적과 유명 유튜버의 강의만으로 부족한 지식을 보충하고 있던 나의 처지에서는 가장 효과적인 강의였습니다.

 

사실 물건작업은 어떻게 하나? 고객과 상담은 어떻게 하나? 모르는 게 태반인데 물어오면 어떡 하지? 걱정만 하고 있었는데 지식을 쌓아

전문성을 갖추는 것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라는 말씀 큰 힘이 되었습니다. 또한 무심코 잘못 사용한 용어 하나 때문에 전문성이 떨어져 보일수도 있음을 일깨워 주셨습니다.

두루뭉술 알고 있는 지식을 자신감있게 전달할 수 있을 정도로 체계화, 문장화 하여 내재화하고 있어야,

그 지식을 바탕으로 손님까지 챙겨줄 수 있고, 그래야만 공인중개사로서 좋은 소문이 나기 마련이라 생각합니다.

이제 소공없이 창입이 정답이라는 확고한 생각을 다지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전수받은 강의 내용과 방대한 자료를 무기 삼아 전장으로 한발 더 나아가 봅니다.

18주 동안 지루할 겨를없이 지식과 지혜를 열심히 전수해주시고,

어떻게 하면 사랑하는 저희들에게 과제 하나 더 챙겨주실려고 애써주신 네오비에게 감사 말씀드리고,

동기님들의 18주 동완 거리 상관없이 배우고자 하시는 열의에 열심히 하지 못한 제 자신이 부끄러울 정도였습니다.

서울 강의 때 하루종일 쫄딱 굶다보니 굶어 죽는 줄 알았지만,

희망과 즐거운 마음으로 함께 수업 받은 125기, 126기 대표님들 반가웠고 앞으로도 건승하시길 기원합니다.

 

 

모든 마케팅은 역지사지

어릴 때 어머니 께서 내 돈이 소중하면 남의 돈도 소중하다. 월급 받은 만큼 성실하게 일해라! 하고 잔소리? 같던 얘기가 나이가 들고보니,

교수님께서 말씀하시는 역지사지와 상통하는 거 같습니다.

 

교육후 저를 되돌아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제 자신의 당당해 지기 위해 많은 노력과 열정이 필요하다는 것을 절실히 깨닳은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공인중개사는 중개보다 ‘중재’가 더 중요하다는 것!

또한 한 순간의 이득보다 ‘정직함’을 가지고 멀리 오래 보라는 것!

그리고 ‘필요한 지식’을 꾸준히 쌓아야 한다는 점!

 

이런 점 잊지 않고 열심히 나아가겠습니다.

 

개업을 고민중인 분 또는 실무를 바로 배우셔야 하시는 분, 리마인드가 필요하신 현직 중개사 분께서는 수업을 듣는 것에 망설이실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

 

이제는 네오비의 교육을 토대위에 그 뜻을 실현해 보고자 합니다.

물론 필드에서 실무적인 것도 중요하지만 내면적인 멘탈관라, 인문학적 통찰력, 긍정적이고 진보적인 내면적인 각성도 중요해 보입니다.

 

 

새로운 창업을 위해 나 스스로 변해야 할 것도 참으로 많아보입니다.

읽어야 할 책도 많고, 변해야 할 것도 많고, 배워야 할 것도 많고, 알고 실천해야 할 것도 많지만 결국은 그 첫 번째 걸음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희망적이고 긍정적인 생각을 나의 체세포에 각인시키고 언제나 최선을 다하는 공인중개사가 되고자 하는 다짐을 굳게 합니다.

 

다시 한 번 더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실무에 대하여 길을 잃고, 헤매고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끊임없이 등불이 되어 주시리라 봅니다.

 

대표 교수님의 현장에서 일하시면서 중개업의 목마름으로 집필하신 소중한 교재를 수없이 반복하여 창업 후 당당한 부동산이 되겠다는 다짐을 합니다.

 

 

나의 고객서비스 4원칙

고객을 기다리 마라!

고객을 모시러 가라!

선물을 준비 해라!

기쁨과 감동의 카드를 보내라!

감사합니다.

2023년 06월 27일

 

-후기출처 "네오비 중개실무사관학교"  https://cafe.naver.com/famlab/314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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