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1월까지 네오비에서의 인연은 제 인생 계획에 없었습니다. 중개사 시험을 합격하고 막막하던 차에 네오비를 알게 되었고 지금까지 달려온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살아온 인생에 비하면 지난 몇개월의 시간은 나에게 많은 부분을 차지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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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네오비 중개 실무 마스터과정은 저에게는 매우 의미있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물론 교육 내용이 지난 수십년동안 회사에서 배우 내용과도 중첩된 부분이 있었지만 네오비에서의 마음가짐은 달랐습니다. 수동적인 교육이 아니라 능동적인 교육 자체였습니다. 뭔가 하나라도 더 얻어갈려는 열정과 의욕은 자신이 변해가고 있는 과정이었습니다

많은 것들을 전달해 주고 싶은 조영준 교수님의 의도와는 다르게 로딩이 걸리고 과제로 스트레스 받고 했던 것들이 이젠 추억이 되고 있습니다. 자기를 세일즈 하라, 블로그, 유튜브 등 짧은 시간 동안 지난 수십년 동안 해보지 않았던 것들을 경험하고 배운 것은저의 소중한 자산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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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비에서 만난 동기분들과도 소중한 인연이었습니다. 다들 지난 세월 각자의 위치에서 열심히 열심히 살아오신분들이 또다른 출발선에서 도전과 열정, 즐거움으로 임하는 모습을 보면서 저또한 반성을 많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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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 서울 장거리 수강이 힘들다고 말 할 수가 없었어요. 오히려 0교시 참석을 못하는게 죄송했습니다. 빡빡한 수업 일정, 오랜 시간 않아있기, 스마트 수업 등 힘들고 지쳐도 동기분들이 함께 있었기에 끝까지 버티고 온 것 같습니다. 120일의 여정이 이제 종착지에 도착해서 모두들 각자의 목표를 향해서 분주하게 움직이는 모습을 보면 네오비에서 얻은게 참으로 많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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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부동산 시장이 어렵다고 합니다. 그래서 창업을 한다하면 남들은 이 어려운 시기에 창업을 할까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을 겁니다.

하지만 위기는 기회라는 말처럼 어찌보면 우리는 지금 창업을 해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네오비를 통해서 많은 지식을 쌓기도 했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자신감, 열정, 동기애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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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부족하고 두렵지만 이또한 지나쳐서 가야할 길이라면 묵묵히 나의 길을 가고자 합니다. 가다가 넘어지고, 깨지고, 상처나더라도 내가 선택해서 가는 길 도전할 것입니다. "아프지 않는 청춘은 없다"라는 말처럼 나의 공인중개사로서의 청춘을 희망과 긍정의 에너지로 임할 것입니다.

경험만큼 소중한 지식은 없을 것입니다. 이제 경험해 보고 싶습니다. 지역내에서 당당하고 위품있는 멋진 중개사로서의 삶을 살아갈 것입니다.

물질을 추구하는 중개사가 아닌 가치를 창출하고 누군가에게 행복한 자산을 만들어 줄 수 있는 중개사로서 영향력 있는 중개사, 기품 있는 중개사가 되겠습니다. 지역내 1등이 아니더라도 지역내 선한 영향력 있는 사람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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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년 영업에서 많은 고객과 업무들을 접하였습니다. 하지만 이제 다시 시작인 것 같습니다. 인생 2막, 3막보다는 제 인생을 리셋해서 초기화 한다는 생각으로 초심을 갖고 매순간 최선을 다해서 최고가 아닌 최상의 가치 지향하는 삶을 살아가겠습니다.

네오비야, 그 동안 고마웠어~~^

조용준 교수님 포함 여러 STAFF님들 정말 감사했습니다. 네오비 123기로서 훌륭한 귀감이 될 수 있도록 좋은 모습 보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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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기 동기 대표님들 너무너무 고맙습니다... 광주에서 올라온 촌놈 잘 챙겨줘서 감사했습니다^^

언제 어디에서나 네오비 동기님들 잊지 못할 것입니다. 우리 FIELD에서 멋지게 만나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