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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122기 하미경 네오비 중개실무 후기 122기하미경 / 202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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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종강이라니..

작년 12월 네오비에 들어오기 직전 제 모습이 생각나네요.

사는 이야기에도 올렸던 내용이지만.. 전화로 면접약속을 했던 그 중개소 사장님..

약속시간을 정하고 30분즘 흘렀을까 그 사장님의 전화가 걸려왔었죠.

영문도 모르고 반갑게 받았던 전화내용은 내 나이가 너무 많아 직원으로 두기에는 부담스럽다는 것이었어요.

그러면서 블로그 쓸 줄 아냐고.. 엑셀은 좀 하냐고 물었던 그 사장님에게 전 아무 대답도 할 수 없었죠.

생각해보니 공인중개사 자격증 하나 달랑 따놓은 것 밖에는 할 줄 아는게 아무것도 없더라는 것을

그제서야 깨달았습니다.

나이야 어쩔 수 없는 문제라고 해도 일단 컴맹만 이라도 벗어나자는 생각에 학원을 두루 알아보았지만 시간이

기본적으로 6개월 이상씩 너무 오래 걸린다는 단점이 있었고 더구나 그 내용이 내가 하고 싶은 중개업무와 얼마나

연관이 있을까하는 의구심에 결정을 못하고 머뭇거리고 있었죠.

그러던 중, 중개실무라는 글자에 딸려나온 영상 하나에 시선이 머물렀고, 게다가 컴퓨터와 중개실무를 같이

교육한다는 내용에 눈이 번쩍 뜨여 수강신청을 하게 됐지요. 그곳이 바로 여기 네오비였어요.

하지만 막상 시작한 네오비 수업은 제가 생각한 것 과는 완전 딴판, 저는 너무 놀라지 않을 수 없었어요.

왜냐하면 컴관련 교육시간이 따로 배정되어 있지 않다는 것이었고, 수업과 과제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제공된

컴교육관련 동영상을 혼자 알아서 봐야 한다는 것이었어요. 더구나 저는 다른 수강생보다 한 달 정도나 늦게

수강신청을 한 터라 이미 진도가 뒤쳐져 있는 상황이었다는 거예요. 과연 내가 이 과정을 쫒아갈 수 있을지

의구심으로 수업을 시작하게 되었어요. 하지만 수업이 거듭되면서 저는 또 한 번 놀라지 않을 수 없었어요.

그건 대부분의 수강생들이 제공된 컴교육 동영상 정도는 듣지 않아도 될 정도의 실력의 소유자들이라는 것이였지요.

저의 의구심은 두려움으로 변했고 수업을 계속 이어갈지를 고민했어요. 하지만 매일 놀라기만 하고 여기서 또

머뭇거리다가는 이 기회를 놓치고 또다시 예전의 나로 돌아가버릴 것 같은 더 큰 두려움에 더이상 머뭇거리지

말자고 다짐을 했었죠. 매일매일 스마트중개강의(컴교육 동영상)와 사투를 벌이며 과제를 하나하나 해나갔고

수업을 들었지요. 가장 많은 시간을 스마트 중개강의에 할애를 했던것 같아요.

무슨 말인지 이해가 되지않아 뒤로 돌려 보기를 수차례 반복하면서 보기도 하고, 따라 해보기도 하면서 보는

동영상은 5분짜리도 50~60분씩 걸리는 일이 비일비재 했고, 200강이 넘어가는 목차를 보면서 숨이 멎을 것

같은 기분을 주체하지 못했던 때도 있었어요. 하지만 그 때마다 저의 생각을 바꿔 준것은 동기들이었습니다.

 

서울122기_D조.jpg

 

 

혼자가려면 빨리가고 멀리가려면 함께가라는 네오비 모토아래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는 존재로 서로를 인식하면서

많은 시간을 공유했지요. 하지만 그런 시간이 흐를수록 도움을 받기만 하는 저는 점점 위축이 되기도 했었어요. 하지만 내가 물을 때마다 너무 열심 적극적으로 설명해주고 하나라도 더 알려주려는 동기들의 눈빛들을 보면서 내가 여기서

위축될 것이 아니라 더 열심히 하나라도 배워나가는 모습을 동기들에게 보여주는 것이 더 맞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지요. 그 동기들 덕분으로 지금 여기까지 올 수 있었음에 감사하며 이 글을 통해 다시한 번 고마움을 전해 드리고 싶어요.

컴맹탈출, 고마운 동기들!

그 외에 저에게는 자산이 하나 더 생겼습니다.

중개를 바라보는 생각의 변화를 이끌어내고 그 바탕위에 '나'라는 사람을 중개에 최적화 시켜준 곳, 여기 네오비!

단순히 중개실무에 관한 기술적인 사항을 알려주는 곳은 많이 있을거예요. 동기들 중에서도 다른 실무교육기관에서

교육을 받은 경험이 있거나 다른 교육기관에서 교육을 받던 도중에 오신 동기들도 있었지만 모두 하나같이 네오비를

본따서 따라하는 수준밖에는 안된다는 말을 여러번 듣기도 했었어요. 그래도 내가 늦은 나이에 나마 늦복이 있어서

다른 곳을 에둘러 오지않고 바로 네오비를 오게된것에 감사함을 느꼈지요.

과제.png

 

 

 

이 많은 과제들을 할 당시에는 과제로만 여겨졌고 수업을 따라가는데 있어 그렇지 않아도 힘든 나를 더욱 힘들게

만드는 짐이라는 생각뿐이었는데, 지금 하나하나 생각해보니 기존의 나를 중개에 최적화시키는 과정이었음을

새삼 느끼게 됩니다. 중개를 할때마다 혹은 앞으로 살면서 힘들때마다, 이 과제를 보면서 그 당시의 나의 변화에

대한 절절함을 상기시킬 수 있는 좋은 자료가 될 것 같습니다.

이제는 네오비의 차별화된 교육을 내가 직접 실천해보는 것만 남은것 같아요.

아니 저뿐만 아니라 우리 동기들 모두 그렇게 하실거라 생각해요.

우리 121기, 122기, 123기 동기분들 모두 앞으로 네오비의 명성을 더욱 빛나게 할 분들이라 믿어 의심지 않습니다.

네오비와 동기분들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https://youtu.be/z83pWlEZTt8

 

화면 캡처 2023-04-19 120606.png

 

 

  ** 후기 출처 : https://cafe.naver.com/famlab/302754

 

  ** 더 많은 후기 보러가기 : https://cafe.naver.com/ArticleList.nhn?search.clubid=15119168&search.menuid=258&search.boardtype=L&search.totalCount=151&search.cafeId=15119168&search.page=2

 


[출처] 서울 122기 하미경 네오비 중개실무 후기 (◆ 네오비 ◆ 행복한 중개업 / 공인중개사 실무교육 취업 마케팅) | 작성자 122 하미경 용인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