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네오비 과정도 끝나가네요.

아직도 처음 네오비에 전화했을 때 곽미나 실장님의 음성이 그대로 전달되는 느낌이 들어요.

곽미나 실장님의 첫 멘트가~"대표님 안녕하세요~"를 평생 잊지 못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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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님이라는 말을 들어본 적도 없고 아직 그런 자격도 없는 저에게 대표님이라 칭송해 주셔서 사실 놀랐어요.

너무나도 평범하게 살아온 나에게 그런 대우를 받아보니 어리둥절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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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제가 되물었지요. " 저 ... 대표 아닌데요? " 했더니

곽미나 실장님께서 " 대표님 되실 거잖아요!! " 했던 그 멘트는 아마도 앞으로 내가 중개업을 하면서 큰 빚을 지고 의무와 책임감으로 살지 않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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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비를 오기 전에 다른 곳에서 중개 실무를 듣고 있었던 터라 딱히 바꿀 이유는 없었지만 그 멘트 하나가 날 움직이게 했고 그 당시만 해도 보이지 않았던 나만의 깊은 잠재력을 깨워줄 수 있는 곳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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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대로 네오비는 저에게 많은 것들을 선물해 줬어요. 매번 선물의 풀어 볼 때마다 놀라기 그리 없지요^^;;

어쩔 땐 네오비에서 값진 선물을 제가 이해 못하고 한참 뒤에 큰 의미를 알게 될 때도 있었고 때로는 별것을 다 선물하는 네오비까지 정말 만나지 않았으면 어쨌을까? 싶은 아찔한 생각이 들 때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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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 보면 짧은 시간에 인생의 가장 중요한 부분을 배우고 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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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에게나 다 갖고 있는 잠재 능력들이 있어요. 하지만 저처럼 활용할 줄 몰랐거나 중요성의 배치 순서를 잘못한 경우 등 여러 가지가 있을 거예요.

하나씩 깨달으면서 나를 찾아가는 나 자신이 기특했고 이것을 도와준 네오비와 동기분들이 너무 감사할 따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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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큰 도약을 꿈꾸는 박혜정은 네오비와 동기들을 잊지 못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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