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0인 10색’ 일본 소비패턴을 고려한 마케팅

 일본에서 판매 1위 화장품기업인 시세이도(SHISEIDO)는 전 세계적으로 2만2000명의 뷰티 카운셀러를 두고, 고객 한명 한명에게 맞춤형 피부관리 상담을 해주며 화장품을 추천합니다. 일본 소비자의 특성인 ‘세심함’이 구매시장에서 ‘10인 10색’의 패턴으로 나타나고 있음을 주목하고, 이를 마케팅 방식으로 구체화한 것이 시세이도의 기법인데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 타워에서 열린 ‘中·日 국제마케팅 세미나’에서 BOUS 컨설팅의 조보지 유이치 대표가 일본시장 공략을 고심하는 국내기업에게 밝힌 마케팅 성공사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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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돈받고 안받은 듯’ 바이럴마케팅 철퇴

돈을 주고 자신의 상품·용역에 대한 우호적 글을 블로그 등에 올리도록 하면서도, 금품지급 사실은 알리지 않도록 한 업체들이 철퇴를 맞게 됐습니다. 공정위는 블로그 운영자들에게 경제적 대가를 지급하고 상품 등의 추천·보증글을 게재하면서도 대가지급의 사실을 공개하지 않은 오비맥주,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카페베네, 씨티오커뮤니케이션(머시따쇼핑몰) 등 4개 사업자를 시정조치하고 과징금 총 3억900만원을 부과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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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페이스북, 시간 지나면 사진‧동영상 사라지는 ‘메신저 데이’ 출시

페이스북이 자사 페이스북 메신저 서비스에 친구와 업로드한 사진, 동영상 등이 일정 시간 후에 사라지는 기능인 ‘메신저 데이’를 새로 추가했다고 외신 폰아레나는 보도했습니다. 사진‧동영상이 사라지는 사회관계망(SNS) 서비스는 스냅챗이 가장 먼저 개발해 선보였고 이후 페이스북은 자회사인 인스타그램과 왓츠앱에서 이 기능을 적용한 바 있으며 이번에 페이스북 메신저까지 서비스를 확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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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中企 “한류마케팅 하고 싶지만 비용·정보 없어”

 한국무역협회가 회원사 807개사를 대상으로 ‘한류 활용 해외마케팅 현황’을 조사해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 기업의 74.6%는 한류가 해외마케팅 시 긍정적 영향을 끼친다고 답변했으나 비용 및 정보 부족 등으로 16.2%만 실제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류 마케팅을 활용 못하는 원인으로 ‘비용 부담’(31.3%), ‘정보 부족’(15.0%)을 꼽았고 대기업(비용 22.2%, 정보 0.0%)보다는 중소기업(비용 33.8%, 정보 15.3%)이 상대적으로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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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中 광고시장 '모바일'이 장악…"알리바바 매출 뜀박질"

 5년 후에는 중국의 모바일 광고가 중국 전체 광고 시장의 80% 이상을 차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이런 성장세에 따라 현재 중국의 모바일 광고 시장의 선두를 달리는 알리바바가 가장 큰 수혜를 입으며 매출을 확대해 나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시장조사업체 이마케터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는 지난해 중국 모바일 광고 시장의 40.3%를 차지했고 중국 최대 검색엔진 바이두는 20%, SNS업체 텐센트는 11.6%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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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사업재편 기업, 수출할 때 마케팅·비용 지원

기업활력제고를 위한 특별법(기활법)에 의해 사업재편 승인을 받은 기업이 수출부문을 확대·강화하거나, 최초로 수출을 시작하는 경우 기활법에 따른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산업통산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공사, 중소기업청 등은 사업재편 기업을 대상으로 ▲월드챔프 선정시 우대 ▲신규 수출기업 지원 ▲수출금융 등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지원책을 마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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