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식지 않는 청약열기...시흥·순천도 최고경쟁률대구에선 세자릿수 경쟁률송도 등 당첨가점도 치솟아새 아파트 희소성에 가격이점'코로나 연기'로 대기수요 쌓여지속 여부는 좀 더 지켜봐야코로나19 확산에도 새 아파트 청약열기가 좀처럼 식지 않고 있다.당첨 가점도 상승하면서 송도에서 선보인 단지의 경우 커트라인이 70점에 육박했다. 코로나19로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더 희소한 새 아파트로 수요가 더 몰리는 모양새다.지난달 청약 접수한 인천 ‘힐스테이트송도더스카이’의 가점 커트라인은 68점에 달했다. 전용 84㎡B 기타지역에서는 만점(84점)에 가까운 82점짜리 통장이 등장하기도 했다. 대구 중구에 공급된 ‘청라힐스자이’ 또한 커트라인이 59점, 최고 가점이 79점이었다.1. 새 아파트 희소성이 여전한 가운데 일단 비규제지역의 경우 분양권 전매 등 규제가 상대적으로 덜 하다는 점이 작용하고 있다. 2. 규제지역의 경우 강력한 분양가 통제로 시세 보다 수억원 저렴한 ‘로또 단지’가 나오고 있어서다. 3. 당장 가격이 떨어져도 장기적으로 보면 새 아파트값이 오를 거라는 기대감도 있다. 4. 여기에 청약 시스템 이관과 코로나19로 인해 분양 일정이 밀리면서 대기 수요가 축적됐던 것도 한몫했다.* 쟁점지역별로 다양한 이유 / 새 아파트(부동산경기)에 대한 기대심리계속될까? 다들 의문 / 아파트 청약 주의할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