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6기 대구 권수경입니다.

18주 과정의 마스터 과정이 이제 끝났는데요.

처음의 서먹함과 두려움들과는 달리 이제는

담주 토요일에도 왠지 수업 가야 될것 같은 아쉬움과

애착이 느껴지는 네오비마스터 과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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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백^^의 나이가 지나서 가벼운 맘으로 공인중개사 시험에 도전했는데

생각과는 달리 시험이 만만하지가 않아서 본격적으로 인강을 들으면서

나름 힘들게 자격증을 취득한 1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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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상 자격증을 취득하고 가까이에 개업중개사분이 안계셔서 네이버를

써핑 하다가 우연히 조영준 교수님 유튜브 강의를 접하고

낭낭한 목소리로 내가 알지 못하는 중개사의 정글같은 세계를 리얼하게

전문적으로 경험을 이야기하시는 걸 하나씩 keep하다가

'중개에 대해 배우려면 네오비로 가야겠다'는 생각으로 수강을 문의 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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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나 대구에는 지원하시는 분이 많이 안계셔서

2022년 말에 2번이나 교육이 캔슬 되어 기다리던중

지방에서는, 기본적으로 인강을 들으면서 서울에 4회 수업 참석하면

수료 가능하다는 제의를 듣고 계속 기다릴 수 없다는 생각에

네오비 서울 125기 126기로 시작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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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지금 생각하면, 제가 2번이나 밀려서 서울에 수업 받으러 온건

정말 행운이었던거 같아요.

왜냐구요^^

125기 126기에서 정말 멋진분들을 많이 만날 수 있었다는 건데요

이 기수에 안왔으면 못 만날뻔 한 분들이라는 생각에

너무 감사합니다.

힘든 마스터 과정이었지만, 멀리가려면 함께가라는 말씀처럼

앞에서 끌어주고 뒤에서 밀고, 서로 댓글로 격려하면서

끈끈한 동지애? 전우애^^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고

이제는 토요일에 만나지 않으면 많이 아쉬울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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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강을 듣고 한달에 1번 서울 처음 오는날

네오비 강의장 2층에서 만난 꽃미남^^(아들과 동갑임^^)의 웰컴 선물

작은 종이가방에 정성스럽게 준비한 과자 음료수에

야무지게 준비한 본인의 명함까지 건네면서 인사하는 당참에

모두들 칭찬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서울에서의 첫수업은

멋진 시작이었네요. 지금은 든든한 우리 기장님^^ 항상 감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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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부터 7시까지의 교수님의 열정적인 강의는 항상 시간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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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때마다 한번씩 딸기 찹쌀떡을 모든 기수들에게 2번이나 돌리신

대표님께도 감사드려요.

마지막에 베라 딸기 아이스크림까지 3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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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단추는 조영준 대표님이셨는데, 0교시라는 문화를 통해

보물같은 동기들을 얻을 수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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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교시는 필드에서 다양한 사람들과 처음 만나도

잘 적응면서 교류하는 스킬을 자연스럽게 습득하도록

계산하시고 준비하셨다는 생각에 왜 수업의 연장인지

지나고나니 조금 알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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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이켜보면 네오비는 저를 단단하게 준비 시켜놓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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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그래픽

당황스러웠던 인포그래픽.

내가 나를 PR한다는건 한국인의 정서와는 맞지 않은듯 했는데

그 시간을 통해 잊혀져 있었던 '나'를 소환 할 수 있었네요.

나를 먼저 알고 장 단점을 파악해서 앞으로를 준비하는게 맞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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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3

이야기의 힘은 대단했는데요

중개업무를 하면서 필요한 스킬 중 Story telling 에 대한 수업은

세상을 향한 새로운 준비였어요.

동기들의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쏟아져 나오면서

서로를 더 알아갈 수 있었던 시간들이었던거 같아요

프로필 사진 촬영

아직 서먹한 동기들과 한껏 멋을 내고 중개사 프로필 사진촬영.

웃는 연습을 많이 한다고 했는데도 카메라 앞에서는 또다시 얼음~~~~

그래도 옆에서 열심히 웃게 만들어주는 동기들 덕분에

아슬아슬하게 인생샷을 건짐.

노고해주신 동기분들 모두다 복 받으실 껍니다.^^

과제 폭탄

매번의 과제때 마다 우리는 비명을 질렀죠.

그런데 신기하게도 모두다 그걸 해내고 있더라구요.

과제에 또 과제

댓글 달고 또 달고~~

새벽 2~3시에도 서로들 네오비 카페에서 만나

'아니 지금까지 안자고 뭐하시냐고^^"

서로에게 그런 댓글을 달면서 매일을 과제와 씨름했네요.

그런데 그건 더 많은 걸 하기위한 서막이었다는.~^^

블로그

과제에 쫒기고 있을때 우리에게 청천벽력이 떨어졌어요.

이제부터 블로그를 일주일에 5개를 쓰라고 하시는 교수님.

'오마이갓'

블로그는 네이버에서 전문가들이 쓰는 나와는 다른 영역이라 생각했고,

좋은글은 keep해두면서 모아두는 것만 할 줄 알았는데

무시무시한 저품질의 지뢰를 뚫고 쓰라신다.~~

우린 모두 신음 ~~~~

그날부터 하루 6시간 이상씩 블로그와 씨름하면서

과제도하는 초능력이 나오기 시작했는데요.

물론 잠도 줄어 드는 놀라운 일도~~

사실 일도하고 과제도 하고 너무 피곤했어요.

그래도 신기하게 모두들 하루하루 열심히 하고 있었어요.

그러면서 우리들은 많이 성장했던것 같아요.

블로그를 하면서 개인적으로 부동산 지식에 대한

공부를 하는 시간을 가졌던것 같네요.

그리고 우리는 네오비 안의 카페에서 뿐아니라

네이버라는 바다에서 서로를 만나고 비네오비 사람들과도 교류를 시작했어요.

한마디로 교수님은 우리를 네이버 블로그세상으로 우리를 던지셨는데요.

사자가 새끼를 벼랑에서 던지듯이.ㅋ

물론 이것도 교수님의 계산된 커리큘럼이리라~~~

그래도 우린 모두 자랑스럽게 살아 돌아왔다는.^^

유튜브

이녀석은 아직 정이 안가네요.

우리도 서로의 채널의 방문을 많이 안했던것 같아요

품앗이가 있긴한데 매주 과제하기에 급급해서...

유튜브 초고수과정도 있던데 나는 아직 뭔가 더 필요한듯해요.

인터넷 강의

현장 강의 뿐아니라 인터넷으로도 많은 강의가 열려있는데요.

아직 다 클리어를 못했어요.

그 강의 속에도 배울게 무지 많은데 급한 과제 하느라

순위가 뒤로 밀렸네요.

부지런히 더 듣도록 해야겠는데, 듣고 싶은 강의가 있어 여러개더 신청했더니

봐야될 강의가 자꾸 늘어나고 있어요.

그래도 나같은 초보에게는 꼭 필요한듯해서

열심히 들어야겠어요.

네오비 이즈

아직 창업 준비중인데 창업은 '네오비 이즈'랑 같이 하고 싶네요.

내가 그만큼 자격이 될지가 관건이겠지만, 힘들고 막힐때

네오비라는 비빌 언덕이 있다는건 큰 힘이 될 듯 것 같아요.

신청은 해 두었는데 구체적으로 더 알아보고 준비해야겠어요.

어느정도 지금 강의 듣는게 소화되고 나면

네오비 연회원 독서 모임도 할 생각 인데요.

이러다 평생 네오비랑 살게 되는게 아닌지^^

물론 우리 동기분들도 쭉~

나만의 생각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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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네오비에서 많은걸 가르쳐주신 교수님 넘 감사드립니다.

필드에 가게되도 살아 돌아올께요 교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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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개에 필요한 컴을 A~Z까지 인내^^로 가르쳐주신

친절한 곽실장님이하 스텝분들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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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서 권대갑교수님, 명품경매(수업 들어보니 왜 명품인지 알겠음)최광수교수님

그리고 이명숙이사님이하 모든 교수님들께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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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이 힘든 네오비과정을 같이 해온

우리 125기 126기 기수분들 ^^

너무 감사해요

덕분에 여기까지 왔네요

모도모두 행복한 중개로 더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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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youtu.be/phzZOuO68Fg

  ** 후기 출처 : https://cafe.naver.com/famlab/314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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