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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투자, 부자가 될 동네에 투자하라 행복한 중개업 / 2017.10.27

 처음만난 사람과 이야기를 나누다가 '어디 사세요?'라는 질문을 하는경우가 종종있다. 이때 이 질문의 의도가 그냥 묻는건지, 거리를 알기 위해선지, 생활수준을 알기 위해선지는 다를 수 있지만 우리는 상대방의 거주지역에 따라 그를 평가하곤 한다. 예를들어 그 대답이 '반포동살아요'라는 대답을 들었을때 무슨 생각을 하겠는가? '아 이사람은 재산이 좀 있구나...'속물같을 수 있지만, 우리는 분명히 같은 생각을 하게 될 것이다.그것이 우리 사회가 만들어놓은 인식의 차이이기 때문이다.

 

특히나 '부의 축적'을 원하는 부동산투자자들이라면, 어떤 지역이 돈있는 자들이 몰리는 곳인지를 잘 파악하고 있어야만 한다. 예를들어보자. 우리가 소위 '강남'으로 알고있는 '강남역'은 사실 그렇게 비싼 동네가 아니다. 오히려 강남역과 어느정도 거리가 떨어진 삼성동, 도곡동, 대치동 등이 진짜 부자들이 사는 지역이라 볼 수 있는 것이다.

 

부동산투자를 하는 경우에는 부자들이 있는 동네, 부자가 소비하는 동네, 부자가 될 동네에 투자하는 것이 기본이다. 우리나라 명품산업이 아무리 불황에도 살아남는 것은 가치있는 것에 대한 투자를 포기하지 않기 때문이다. 또, 그들이 되고 싶어하는 자들의 수요는 불황이건, 아니건 계속적이다.

 

그렇다면 부자가 될 동네라는 것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일단 눈에 가장 잘 띄는 수익형부동산을 들여다 보자. 최근 2~3년간 부동산뉴스에서 가장 크게 오르내리고 있는 것이 무엇인가? 바로 '재건축'이다. 하루에 한번씩은 그 재건축에 대한 뉴스를 보고 산다.

 

10월 이데일리의 기사에서는 우리나라 부촌의 변천사를 설명한바 있다. 이에 따르면 70년대는 전통적 부촌인 성북동, 한남동이 부촌이었다. 그 뒤를 이어 80년대는 압구정, 2000년대는 대치동 및 도곡동, 2010년대는 반포동이 부촌의 변천사라고 전했다. 그리고 이 기사에서는 향후의 집값을 재건축이 이끌것이라고 전하면서 이후의 부촌을 잠실일대로 전망했다. 기존 잠실주공아파트의 재건축사업과 더불어 진주, 미성, 장미아파트 도 재건축 사업을 추진중이기 때문이다. 잠실의 재건축이 특히나 주목을 받는것은 강남4구에 속하면서도, 정부의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이 진행중이고, 보유하고 있는 상권과 편의시설 등이 뛰어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즉, 강남을 대체할 만한 요건을 가진 지역이라면 지금당장 수익형부동산투자를 진행하여도 좋다.

 

 

토지투자의 경우는 어떨까? 

부촌이 될 수 있는 토지가 어디인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초기에는 정부의 개발계획방향을 보고서 유추해 낼 수 있다.개발예산이 얼마인지, 신도시를 비롯한 비지니스 특구, 경제자유구역,혹은 대기업 및 대형산업단지 등의 등장도 등장이지만 이와 더불어 어떤 근린생활 및 복지시설이 들어서는지도 중요하다. 또 현장에서도 알 수 있는 방법으로는 한 지역에 방문했을때 지역 유지들이 어떤곳에 주로 머물고 있는지 확인해보는 것도 좋다. 각 지역마다 전통적인 지역 부촌이 존재하기 마련이다. 그리고 해당지역이 발전할때도 그들의 입김을 무시할 수가 없는 것이 현실이다.

 

용인의 경우 우선 서울과 가까운곳이 도심지로 발전하고 있지만, 저평가된 지역으로 알려진 평창리와 제일리는 용인의 전통적인 부촌으로 알려진 곳이기도 하다. 서울의 갑갑함을 벗어나고픈 사람들의 세컨드하우스, 전원주택지로 각광을 받는 지역이기도 하다. 이곳은 서울-세종간 고속도로 개통시 45분대이던 서울 진출 시간이 20분대로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부자들이 모이는 곳은 풍수적으로, 생활시설적으로, 교통환경적으로 모두 이유가 있다. 그 이유는 차후 어떤 개발이 되어도 무시할 수 없는 사항이 된다. 초보자들은 이런 신흥부촌이 될 곳, 부의 이동이 어디로 옮겨가는지를 우선적으로 살피며 흐름을 읽는 훈련을 시작해 보자. 그 흐름을 읽을 줄 아는 것만으로도 분명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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