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밖에 남지 않았다니.. 정말 믿을수가 없네요 !

길다고 생각했던 10주가 어떻게 지나간지도 모르겠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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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개실무를 배우기 위해서 이곳저곳에서 소속공인중개사를 하면서

여러 개업공인중개사 분들께 배운점들도 많았지만,

늘 마음한켠에 채워지지 않는 부분이 있었어요.

그런데 교수님 수업을 들으면서 알게되었어요.

무엇때문에 계속 채워지지 않는 느낌을 받았었는지,

그간에 소공 경험을 하면서 내가 부족하다고 느꼈던 부분이 무엇 때문이었는지,

나는 앞으로 무엇을 해야할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할지, 무엇을 준비해야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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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막연하고 추상적이었던 부분들이 어느정도 정리가 되고 방향이 잡혀가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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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첫수업 첫시간 시작할때 모두에게 적으라고 말씀하셨었죠.

월 매출 목표가 얼마냐고, 중개업 하면서 목표가 무엇이냐고 하셨는데,

거기서부터 놀랐어요.

'아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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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연히 오픈해서 개공되서 돈많이 벌고싶다 라는 생각만 했지

얼만큼 벌고 싶은지, 그것을 위해서 무엇을 얼만큼 해야할지는 생각 안해봤었던것 같아요.

원하는 것이 있다면 목표를 구체화하고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해야할것들을 정리해 나가는것이

너무나 당연한 순서인데도요.

그리고 토끼와 거북이 이야기, 질문의 7가지 힘, 설득의 비밀, 이야기의 힘 등을 보면서

다양한 관점에서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었고

이러한 관점에서 다가갔어야 하는구나, 이러한 입장에서 생각했어야 하는구나 라는 것들도

알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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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이 하신 말씀중에 가장 인상깊었던 말씀은

중개가 아닌 소개를 하고 있다는 말씀 이었어요.

왜냐하면 그게 바로 저였거든요 !

스스로도 느끼고 있었던 부분이라 그말씀을 듣자마자 망치로 머리를 한대 맞은 것 같았어요.

그것 말고도 브랜딩, 스토리텔링, 마케팅, DB 등 어디서도 들을 수 없는

고퀄리티 강의 !! 그리고 인강을 통해 볼수 있었던 특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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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네오비에서 얻게 된 124기 동기 대표님들과의 소중한 인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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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것이 너무 귀한 공부고, 귀한 경험이고, 귀한 인연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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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기 대표님들께도 정말 많은 것들을 배웠고 의지가 되었습니다.

같은 목표를 갖고, 같은 고민을 하면서도 서로의 밥그릇(?)을 위협하지 않는

인연을 갖는다는것이, 이 업계에서는 참 힘든일이잖아요 ㅎㅎ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진심으로 도움을 주고받고,

진심으로 힘을 줄 수 있는 사이가 될 수 있는 것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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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을 하면서 여러 과제를 하고 수업까지 듣는 일이

저에게는 체력적으로 마냥 쉬운일만은 아니었지만,

그만큼 한층 성장한 스스로를 느꼈기 때문에 한번도 후회 한 적이 없어요 정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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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과정을 만들어 주시고 노하우를 아낌없이 가르쳐 주신

조영준 교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더불어 하나부터 열까지 세세하게 챙겨주시고 알찬 강의 해주신 곽미나 실장님,

특강해주신 이용섭 교수님, 권대갑 교수님 모두모두 정말 감사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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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업을 하고 계신분도, 현업을 준비하시는 분도

모두모두 꼭 들으세요 !! 절대 후회 없는 시간이라고 자신있게 말씀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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