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네오비에 들어온 것 같은데.. 벌써 종강이란 시간을 맞이하게 되었네요... ㅜㅜ

행복한 시간은 왜 이리 빨리도 지나가는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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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비를 알게 되다!

지금 생각해 보면, 제가 네오비를 알게 된 건 참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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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회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전 바로 학원에서 진행하는 토지와 상가 중개실무 교육을 수강신청하여 강의를 들어보았지만, 수업내용이 너무 단편적인 방식이라 저한테는 크게 와닿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중개업에 대한 막연한 생각과 답답함만 더 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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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전, 다음 과정인 창업 마스터 종합과정에 대한 작은 기대를 가지며 신청을 했습니다.

첫날 수업은 오리엔테이션으로 교수님들 소개와 동기들 소개로 진행이 되었고, 둘째 날부터 본격적인 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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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는 말이 이런 경우에 사용하는 말인 것 같습니다.

둘째 날 수업은 현업 공인중개사로 일하고 계시는 교수님이었는데요. 내용도 부실하고 설명도 잘 못해서 저는 크게 실망을 했습니다. 솔직히 나머지 시간들이 더 걱정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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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집에 오자마자 유튜브에서 열심히 중개업 강의를 찾아보기 시작했고, 유연히 조영준 대표 교수님의 유튜브 강의를 보게 되었습니다. 조영준 대표 교수님의 영상 강의를 보면서 저도 모르게 입가에 미소가 올라가며 "천우신조"라는 단어가 생각이 나더군요 ㅎ

다음날 학원에 가서 수강 취소를 하고, 네오비에 전화해서 물어보니..

신청 가능한 인원이 마지막 1명 남았다고 해서, 바로 중개실무 마스터 과정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등록신청을 하고 나니.. 저도 모르게 "휴우~ 다행이다" 이런 말이 나오더군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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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비를 통해 중개업을 알다!

그렇게 네오비와 저의 만남은 여러 우여곡절 끝에 이루어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조영준 대표 교수님과의 첫 만남,

역시 조영준 대표 교수님의 강의는 저의 기대치를 200% 충족시키며, 중개업에 대한 자신감과 희망을 불어넣어 주셨습니다. (저의 선택이 100% 옳았다는 걸 느낀 순간이었죠!!)

"나를 세일즈 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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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기 동기들 앞에서 "나를 세일즈 하라"라는 과제에 대해 발표하면서 많이 떨린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게 생각이 납니다. 그때를 생각하면 동기들은 왜 그리 떨지도 않고 말을 잘하는지 속으로 감탄사만 계속 연발한 기억이.. ㅎㅎ

"나를 세일즈 하라" 발표가 있는 날 멋진 C조 동기들과 같이 사진을..

아~ 이진이 대표님이 빠져서 너무 아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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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리스트를 만들어라!

상담할 때 쓰면서 해라! 그리고 쓴 것을 준다.

부동산 전망을 하지 마라! 중개 전문가가 되어라!

고객에게 확신 없는 말은 하지 마라!

역지사지!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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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준 대표 교수님의 명강의를 들으면서 새로운 아이디어도 떠오르고

중개업의 요령과 스킬도 배우면서 홀로서기를 위한 많은 지식들을 들을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던 시간이었습니다.

122기, 123기 동기분들도 하나라도 놓치지 않으려고 열심히 강의에 집중하는 모습에 놀란 적도 많았고..

부산 121기 동기분들은 화면으로만 같이 강의를 들어서 조금 아쉬웠지만..

나중에 부산 내려가면 반갑게 맞아주겠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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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비 수업의 연장선인 0교시..

동기들과 맛있게 식사하며 이런저런 얘기들을 나누었던 행복한 시간들.. ㅎㅎ

좋은 추억으로 오래오래 간직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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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조영준 대표 교수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존경합니다^^

그리고 함께 애써주신 이명숙 이사님, 곽미나 실장님, 이용섭 팀장님 너무 감사드립니다^^

또 123기 동기들도 너무 고생 많았고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