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선 사람들과 수업을 듣는것이 처음에는 많이 어색했지만 차츰 적응이 되어 주변 동기분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매주 목욜 수업이 기다려지게 되었다.

사실 처음 수업은 따라가기가 그렇게 힘들지는 않았다.

그런데 뒤로 갈수록 블로그, 유튜브 수업이 힘들었고, 내가 너무 뒤쳐져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하지만 도와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수업을 겨우겨우 따라 갈수 있었다.

특히 총무님, 송대표님에게 많이 물어보았는데,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너무 고맙고 감사드린다.

네오비에는 다른 많은 강의가 있는데, 그중에서도 특히 부동한 중개프로세서, 부동산 계약서작성 비밀과외, 부동산 특약작성 비밀과외는 꼭 듣고 싶었는데, 네오비의 벅찬 과제 때문에 맨날 헐덕거리느라 아직 수강하지 못했다.

과제를 되도록 빨리 끝내고 들어야겠다.

네오비에서 배운 모든 것들은 단지 부동산 중개에만 국한되는 것은 아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 전반에 걸쳐 도움이 되는 것들이었다.

특히 조영준교수님의 마케팅, 마케팅PR강의는 너무나 감동적이어서, 가슴이 벅차 올랐다.

나는 그동안 우물안 개구리였다는 것을 느끼는 순간이었고, 마케팅에도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다.

네오비에 와서 정말 열심히 살고 있는 동기분들, 인생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시는 분들을 많이 만나면서 지금까지의 내 삶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고, 나의 마인드를 바꾸고, 능동적인 새로운 뜻을 세우고, 성장하는 나를 꿈꾸게 되었다.

부산121기 동기님들과 함께한 시간은 오랫동안 따뜻한 기억으로 남을것이고, 18주동안의 너무나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조영준대표님, 곽미나실장님, 부산121기 동기님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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