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신이 나를 돕고 있는것이 분명한것 같아요.

처음 네오비 수업에서 0교시가 있다는 말에 수업시간이 앞당겨지는줄 알았는데 수업이 끝나고 나서 하는 수업이 정말 중요하기 때문에 0교시라는 말씀에 지금은 완전 동감입니다.

네오비 수업은 정말 알차고 중개사들에게 필요한 강의들이 많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이 0교시를 뻬놓을수는 없을것 같아요.

어떻게 보면 중개는 인맥 싸움일수도 있으니 말이예요.

처음 0교시를 할때는 약간은 서먹하고 어색해서 오래 앉자있는것도 힘들었는데 지금은 모든 123기 동기들과는 어느정도 친분이 형성되었다고 생각이 들고 든든한 기분이 들어요.

물론 122기와 121기 동기들과 같은 장소에서 0교시로 친해지는 시간은 없었지만 블로그의 댓글에서 서로를 알아가는 과정도 하나의 재미로 생각해요.

교수님 강의 중에 빨리 가려거든 혼자가고 멀리 가려거든 함께 가라는 말씀이 있었는데 우리 121기,122기,123기 대표님들과 함께 멀리 가고 싶네요.

네오비 수업으로 나는 정말 많이 성장 했다고 자부합니다,

요즘 친구들을 만나면 한마디씩 하더라고요. 야~ 너 정말 많이 변했어~

제가 생각해도 조금은 변한것 같아요 조금 자신감도 생기기도 했고 네오비 수업을 들으면서 하나씩 알아가는 행복감은 말로 표현하기 힘드네요.

컴맹이였던 내가 지금은 PPT를 작성 할줄도 알게되었고 액셀을 잘 다루지는 못해도 조금은 할 수있게 된것도 다 네오비 수업과정에 있는 내용이니까요.

사회에 나가서 필요한 것들을 네오비에서 다 알려주네요.

지금 현업에 계시는 중개사님이 교수님 말씀을 들으면 저보다도 더 많이 다가온다는 말씀을 하시는것을 보면 네오비 수업은 초보자를 위해 만들어진 수업보다는 기존 현업에 계신분들에게 더 유리한 수업이라는 생각도 드네요.

즐겁게 생활을 하다가 보니 어느새 종강이 다가온다는 말에 눈물이 나올것만 같아요

그동안 정이 많이들기도 했고 지금까지 바쁘게 생활하다가 갑자기 한가한 시간이 오면 허전 할것 같기도 하고 만감이 교차하네요.

조영준교수님, 이명숙이사님, 곽미나실장님, 이용섭팀장님의 수업 정말 잘 들었고 내가 살면서 또 이렇게 좋은 기회가 찾아올까?

교수님들 감사합니다. 정말 열정적으로 우리들에게 하나라도 더 알려주시려고 노력하시는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물론 종강을 한다고 네오비와 이연이 끊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매주 오던 곳을 마음먹어야만 올 수 있는곳으로 변하는게 아쉽네요.

교수님들 모두 건강 잘 챙기셔서 우리 후배들도 우리처럼 마음 따뜻함을 얻어갈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교수님들 사랑합니다.^^

우리동기들도 모두 사랑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