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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인사하는 것도 어색한 사람이였는데

네오비 와서 바뀐 것이

사람들 앞에서 발표를 하고

말을 할 수 있었던게 제일 처음 바뀐 제 모습입니다

중개업을 하면서 사무실 문을 열고 들어오시는 고객분들에게는

준비된 업무를 말씀드리면 되니까

부담 없이 질문과 대답으로 고객응대를 하면 되었지만

네오비의 첫 번째 관문인 인포그래픽으로

'자기를 세일즈를 하라'에서

아무런 준비 없고 두서도없이 나가서

혼자서 무슨 말을 했는지도 모르게 발표하고,

무조건 나를 각인을 시켜야 된다는 맘 만으로만 체조 했던 것이었는데

종강 할 즈음엔 아직은 미흡하지만

네오비 118기 대구 신삼란이란 인사가 어색하지 않게

말을 할 수 있게 된 점이 하나의 변화입니다.

기계치인 제가 블로그를 하고 싶다는 생각은 없었지만

유튜브는 이미 오래전부터 해야지 하고 생각만 하고 있었고 ,

한 해 전에 (원데이 클래스 유튜브)반에 신청은 했지만

계약 건 때문에 수업료만 내고 강의를 못 듣고 넘긴 적이 있었어요.

그 아쉬움에 복지관에 다니면서 3달을 유튜브 반에 다닌 적이 있었는데

키네마스트 사용법만 간략하게 만져보고

결국에 유튜브 올려보지도 못하고 마친적이 있었어요.

나에겐 유튜브 벽이 너무 높았는데

곽미나 실장님의 6시간 강의로 3달 수업보다 더 알차고,

영상하나 올려서 구독자가 생기는 상황이 되니

정말 네오비가 대단하다는 것을 또 한번 느꼈습니다.

“아무도 안본다,신경 쓰지말고 일단 찍어서 올리기나 해라 ”그 말씀에 용기내어

개인 유튜브가 되어 성장 하고 싶은 생각입니다.

컴맹에 기계치인 제가

새 파일도 만들 줄 알고, 저장해서 찾을 줄도 알고, 블로그도 일기장처럼 쓰고 있는

제 자신이 어찌나 기특한지,

네오비가 아니였으면 ,숙제한다고 낑낑 안그랬으면 ,이처럼 따라가지도 못했을 제가

동기분들에게 민폐끼치면 안되니

잘해서 박수보다 나 때문에 기수분들 수료에 누가 되지 않게

애쓰고 애써서 따라간다고 힘이 들었어요.

그렇게 가다보니 성장은 자동으로 따라 온 거같아요

아직도 배우고 따라 갈려면 한 참 멀었지만,

이 나이에 이 정도면 장족의 발전이라고 저는 스스로 기특해 합니다.

인강 다 들을 시간이 부족해서 아쉬움이 있지만

천천히 어떻게는 채우고 메우면서 따라갈 예정이고요,

네요비 덕분에 컴맹 수준에서 탈출한 것이 크나큰 성과입니다.

동기 기수분들과 같은 조 기수분, 열정 가득하신 기장님의 응원덕분으로

이만큼 따라갈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고 고마웠습니다.

여러 가지로 바귄게 많지만은

무엇보다 제가 어딘가에 몰두할 것이 필요한 시기에 ,

정신없이 몰두하게 할 수 밖에 없던 네오비가 있어서

그 시,공간을 채워줘서 고맙고.

118기 대구 기수분들 한분 한분 모두 배울점이 많고 좋으신분들이신데

개인적으로 더 친해지기엔 아쉬운 시간이였지만

앞으로 함께 갈 시간이 많으니

저와 편안히 대화할 시간이 필요하셨던 분은

언제든 연락 주시고 차도 나누고 밥도 함께 먹으면서

친해질 수 있는 동기분들이 될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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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자기를 세일즈 하라처럼,

종강을 하면서

동기분들과 네오비와 함께 성장해 나가는

80세 할머니 공인중개사 신삼란이 될 때까지

함께 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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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비 조영준대표님,곽미나 실장님,이태곤 지부장님 고생하셨고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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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118기 기장님 비롯하여 동기 기수분들 너무 애쓰셨고 함께한 시간 너무 행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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