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세일즈하라'에는 내가 '왜' 이일을 해야하는지에 대한 본질적인 물음이 들어있습니다. 매해 공인중개사 시험보는 사람들은 점점 많아지고 거리를 지나가다 보면 부동산 옆에 부동산들이 다닥다닥 붙어 있는 광경들을 목격하곤 합니다. '이렇게나 많은 부동산 사무실 틈에서 나는 '왜' 공인중개사를 해야하며 타부동산과 다른 나만의 할 수 있는 것들은 무엇일까를 고민하게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사실 그때 과제는 했지만 답을 찾지 못해서 답답하고 초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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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이 끝나갈 무렵 불안하고 초조했던 마음이 조금은 풀리면서 이제 나도 나의 길을 갈 수 있겠다라는 확신과 자신감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교육이 거듭되며 나의 업에 대한 질문을 끊임없이 했고 고민하고 길을 찾으려고 부단히 애를 썼더니 그 진심이 통했는지 닮고 싶은 선배님들도 만나게 되고 힘이 되어주는 초긍정 에너지로 똘똘 무장한 선배님들도 만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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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이없이 도전하고 질문하고 무엇보다 성장하겠다는 나의 각오가 네오비중개마스터 과정을 무사히 마치게 되었습니다. 배우겠다는 의지로 환경을 바꾸니 또 그곳에서 열정적으로 교육에 임하는 동료선배들도 만나게 되고 내가 왜 이일을 하는지에 의문을 품었을때 너무나 멋지게 자신의 인생을 살아가는 선배님들 모습을 보며 본 받고 싶고 나도 그들과 함께 성장하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 되면서 나의 의문과 불안함은 점점 확신과 긍정으로 차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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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비 교육을 받기전에는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조차 알지 못했지만 교육을 받으면서 '나'라는 사람에 대해서 그리고 일에 대해서 정말 깊이 있게 고민하는 시간들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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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보다 열정적으로 강의해 주신 조영준 교수님과 이명숙 이사님, 곽미나 실장님 그리고 네오비 비즈 아카데미 관계자 여러분께 무한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네오비 제주112기 동료 선배님들과 소중한 만남이 나를 변화시켰고 성장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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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동안 함께해서 영광이었고 감사했습니다. 이제 각자의 위치에서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며 함께 상생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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