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모바일이 대세...유튜브, PC서만 쓰는 기능 삭제

구글은 유튜브 동영상에 텍스트 특수 효과를 넣는 '어노테이션 에디터' 도구를 5월 2일부터 제거한다고 외신 벤처비트가 보도했습니다. 구글 제품 관리자인 뮬리 살렘은 "모바일 시청 시간이 늘기 전, 전세계에서는 주로 데스크탑으로 동영상을 편집했으며 소비시간도 많았다"면서 "최근 모바일 사용 시간이 늘면서 데스크톱에서 사용하는 기능 소비가 감소됐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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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中 미디어 마케팅 한국보다 적극적"

'사드배치시작', '롯데사건발효'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배치작업이 시작된 지난 7일 중국 대표 SNS 웨이보의 오전, 오후 실시간 검색어 1위는 모두 사드 관련 내용이었습니다. 한 누리꾼은 "사랑하는 엑소(EXO) 찬열 오빠는 이제 안녕. 저는 중국이 더 중요합니다." 라고 의지를 표명하고 있는데 8일 열린 MCN산업협회 1주년 총회 세미나에서 최원준 펑타이 코리아 지사장은 "우리는 사드 보복 관련 중국 정부가 가장 위협적이라고 느끼고 있지만, 현지에서는 SNS 등 온라인 움직임도 걱정스러운 수준"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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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스냅챗, 제2의 페이스북이 아닌 제2의 트위터"

화려하게 입성했던 스냅챗의 주가가 얼마 안 돼 20달러(22,640원) 밑으로 추락했습니다.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투자자문사들은 스냅챗이 "제2의 페이스북이 아닌 제2의 트위터가 될 것이라고 매도 의견을 쏟아내고 있으며 한 채널리스트는 "스냅챗의 게시물 자동 삭제 기능을 경쟁사들이 모방해 하루 활성 이용자 수의 증가세가 둔화 할 것이라는 우려가 있다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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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소셜커머스·오픈마켓, 사라진 경계…'치킨게임' 양상

온라인 쇼핑시장의 변화 속에서 오픈마켓과 직매입을 통해 상품을 판매하던 소셜커머스와의 경계가 점점 더 무의미해졌습니다. 소셜커머스와 오픈마켓 모두 규모가 커질수록 상대적으로 취약했던 부분을 보강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인데 업계 간 장벽이 허물어지면서 경쟁은 더욱 격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그동안 소셜커머스 업체들은 커지는 적자 속에서도 시장 점유율 확보를 위한 출혈 경쟁을 지속하며 성장해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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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구글, 부모에 자녀 인터넷 통제권 준다

구글이 부모들을 위해 자녀의 인터넷 사용을 통제할 수 있는 툴을 선보였습니다. 월 스트리트 저널에 따르면 구글은 각종 모바일 기기를 사용하는 자녀들이 잘못된 길로 빠질 것을 걱정하는 부모들을 겨냥한 소프트웨어 '패밀리 링크'의 베타버전을 발표했습니다. 13세 이하의 어린이에 대해서는 반드시 패밀리 링크를 통해 전용 계좌를 개설토록 하고 부모의 인증을 받도록 할 방침입니다. 부모에겐 자녀의 행동을 살펴보고 간섭할 수 있도록 패밀리 링크에 다양한 기능을 갖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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