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nb영역
수강신청
컨텐츠 내용
- 수강신청
- 마스터 과정 강의후기
마스터 과정 강의후기
53기 중개실무 후기 | 이연미 / 2019.02.20 | |
저는 2016년 27회 공인중개시험에 합격하여, 실무 교육을 듣고, 소공으로 6개월 실무에 종사하다가, 2018년 8월에 강원도 원주시 단구동에 원주OK공인 중개사사무소를 개업하여 개업공인중개사로 현업을 하던중에, 중개업소를 매물로 내놓은 것도아니였는데, 우연찮게 부동산 사무실을 인수 하고 싶다는 분이 계셔서, 첫번째 개공으로 개업했던 부동산을 다른 분께 넘겼습니다.
누군가 중개 일을 시작하고 1년 정도에 슬럼프가 온다고 했던 가요? 지금와 돌이켜 보니, 개업을 하고 정신없이 앞만 보고 달리다가, 그당시가 슬럼프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아니면, 멋모르고 무모하게 개업공인중개사라는 도전을 하였다가, 현실에 깨지면서, 중개업 실무에 대한 공부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으면서도 배우기위해 따로 시간 내는 것 조차 버거와 하던, 왕 초보 공인 중개사 시절 이었던 것 같습니다. 저 자신에 대한 부족함을 절실히 깨닫고,
어떤 돌파구가 필요했던 시점 이었기에, 처음 개업한 부동산을 인수 받고 싶다는 분에게 넘길 결정은 쉬웠던 것 같습니다. 저에 무모한 용기 덕분에, 현실에서 깨지면서, 중개실무에 대한 교육을 갈망하여, 중개 실무에 대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곳이 어디일지 인터넷, 선배 중개사님들, 여기저기 기웃거리며, 실무에 대한 배움을 갈망하고 있었습니다.
지금와 생각해보면, 제가 참 운이 좋은 사람이고 복받은 사람인가 봅니다. 네오비 교육을 받고 있던 선배님으로 부터, 네오비 수업에 대해 듣게 되었고, 알려준 네오비 유튜브 검색을 통해 조영준 교수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유투브 조영준 교수님 강의를 들으며, 그동안 인강등으로 듣던 수업과는 달리 좀 더 체계적이고, 실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 않을까하는 막연한 기대감으로, 네오비 중개업 마스터 강의 수업을 신청 하게 되었습니다. 교육신청을 하고 온라인 사전강의들을 들었습니다. 교육장소는 서울하고도 방배동 이었기에, 강원도 원주에서 매주 수업을 듣기 위해 올라 가 야 하는 것이 솔직히 부담이 되어 선뜻 결정을 못 하다가,
이명숙 대표님에게 전화 상담을 받고, 유투브 조영준 교수님의 강의를 들으며, 그동안 인강 등으로 듣던 수업과는 달리 체계적이고, 무엇보다도 실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기대감으로, 교육 신청을 하고, 온라인 사전 강의를 들으며, 개강날을 기다렸습니다.
드디어 개강날이 2018년 9월 12일 이 되어 서울 방배동 교육장으로 원주에서 달려 갔습니다.
방배동 네오비 교육장
교육장에 처음 들어서니, 강의실 입구에 있는 베너광고판에 "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 " 라는 광고를 보고, 첫 수업에서 조영준 교수님의 중개업에 대한 생각들을 들으며, 참으로 공감하였고, 기대감을 가지고 매주 수업시간을 기다렸던 것 같습니다. 교수님의 중개업에 대한 철학(?), 경험담들은 무모하게 개업을 해서, 부족함을 깨달으며, 지낸 시간들에 어떤 해답의 길로 안내 받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그동안의 저에 가려웠던 부분이 해소되는 느낌이었던 것 같습니다.
부동산중개업 마스터과정 교재
저희 53기는 강의가 총14주 오후13시부터 ~ 19시 (수업은 시간을 넘겨서 끝나는 경우도 있어요.교수님이 예정된 수업만 하신다면 시간을 지킬수도 있겠지만, 더 많은 이야기를 해 주시는 경우에는 수업시간을 넘기기도 합니다.) 5주차 강의 부터는 오후 19시 이후 " 0 교시 "(동기분들과 식사 및 교수님 비법 전수 시간 ^^) 하루 종일 함께 수업을 듣고, 53기 동기들과 밤 늦게 까지 함께했던 0교시는, 다양한 처지에 있는 동기님들의 생생한 현장 겸험을 공유하고, 서로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관계로 발전 하도록 만들어 주는, 좋은 기회의 시간 이었습니다. ( 0교시가 그리워 지네요 ㅜ.ㅜ)
방배동 강의실에서 오프라인 수업 모습
네오비 중개 실무 마스터 53기 수업 기간 2018년 9월14일부터 2018년 12월14일까지 : 오프라인 현장수업 2018년 12월 15일 부터 2019년 2월 24일 오후 1시까지 : 동기들 간에 협업 및 수료평가과제 기간 (이 기간 동안 협업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보실 수 있는 시간이라고 보시면 되요.)
강의실 수업2
ㄴㅔ오비 중개실무마스터 과정 수업내용 오프라인 수업 시간에는 처음에는 중개업 정신교육(??) 이라고 해도 될지 모르겠네요. ^^ 조영준 교수님이 직접 중개업 하며, 느꼈던 잘되는 부동산 중개사들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해 주셨고, 이들의 특징을 분석하셔서, 주먹구구식으로 실무를 배웠던 (누구하나 시원하게 가르켜 주는 사람도 없었고, 경험이 있는 중개사들 조차도 본인이 맞게 중개 일을 하는 지에 대한 확신없이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자기를 인포그래픽하는 시간, 브랜드화 하는 시간, 중개업을 왜 하려고 하는지? 본인의 강점을 찾아내서 잘하는 점을 중개업에 접목 시키는 방법들에 대해 생각하는 수업과 과제를 통해 실무 초보에게 중개업 실무에 대한 기초를 다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저에게는 중개 일에 대한 점검도 되고, 정신무장도 하는 개기가 되었던 시간 이었습니다.
0교시 동기님들과의 함께라서 행복한 시간 1
초반기에 정신무장 덕분에, 제가 머리에 꽃을 꼽고 중개업에 미치기 위해 꼭 필요 하다며, 특강을 요청 하여, 저희 기수는 특강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특강 내용은 저희 53기는 알지요 ^.^) 교수님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강의가 중반으로 접어들면, IT 교육인가?? 하며 블로그, 네이버 활용 방법등, 본격적인 중개 실무를 할 수 있는 인터넷과 유투브등에 대한 교육 과정 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수업과 과제를 통해 수업시간에 배운것을 실무에 적용 할 수 있도록 단련 시키는 시기가 아니었나 생각되어 집니다. 저에 경우에는 컴퓨터 사용이 낯설지는 않았지만, 중개실무에 적용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잘 모르고 일을 했었는데요.. 중개실무 마스터 교육 중반기에 접어 들면서, 중개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IT교육들과 과제들을 하다 보면, 실무에서 어마어마한 경쟁력과 무기가 될 거라는 걸 확신 할 수 있었습니다. (소공, 개공을 통해 늘 부족하다고 느꼈던 부분 중 한 부분 이었기에 ^^)
0교시 함께라서 행복한 시간2
수업 막바지에 접어 들면, 네오비교육의 액기스라고 해야 할까요? DB정리법과 마케팅, 스마트워크 과정등이 진행 됩니다. 수업을 이해하고, 본인 것으로 만드는 노력을 개을리 하지 않는 다면, 초보를 넘어 준전문가 정도의 실무 실력이 쌓아 지리라 생각됩니다. 오프라인 수업을 들으면서 아쉬웠던 부분이 있었다면, 저희 53기의 경우 연말이었어서, 쫒기듯 종강을 하게 되었는데요..
종강일정에 맞추다 보니, 1) 과제와 수업이 일치하지 않아서 헷갈리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한 해의 마지막인 연말이었기에, 여러가지 행사들로 인해서 이기도 했지 싶습니다. (이 부분은 저희 53기의 불운이라고 생각 되요 ㅠ.ㅠ) 연말에 바쁜 일정으로 인해 "0교시"에 교수님이 몇 번 불참 하셔서, 저희 들로서는 교수님과 조금 더 교류하고 싶고, 더 많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시간을 뺏긴듯 싶어서 아쉬웠습니다.
종강식 날 교수님
2) 종강 후 수료과정에 대해 곽미나 팀장님이 마무리 수업쯤에 설명을 해 주셨었는요. 간단하게 설명을 해주셔서이기도 하고, 들을때는 알 것 같다가도, 돌아서면 잃어버리는, 붕어아이큐 때문인지, 나이에 한계 때문인지, 수료 평가 방법을 몰라서 저는 좀 고생 했거든요 ㅠ.ㅠ 저의 주관적인 바람일 수도 있지만, 시간을 좀 더 할애해서, 수료평가에 대한 안내와 질문에 시간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 해 봅니다. 그런데 또 한 편으로 생각해보면, 중개업이 매번 다른 경우의 일들이 생기다 보니,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생각이라는 것과, 다른 기수 분들 과제 제출을 비교해보고 하는 스스로 극복하는 힘을 키우도록, 셀프트레이닝 시간을 주신 깊은 뜻이 있었던게 아닌가 싶기도 해요~ ^.^
네오비 중개실무 마스터 과정을 마치며.... 실무에 도움이 되는 부분이 무엇이 있을지 생각해 보았습니다.
1)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을 적용한 과제 제 경우 현제 실무를 하지 않고 있어서, 블로그 글쓰기를 하려면, 필수인 키워드 추출은 어려워서 동기님들 도움으로 어떻게 어떻게 하기는 했지만요.. 수업내용을 바로 적용을 못해 본 부분이라, 걱정 이었는데요.. 네오비 교육은 당일 현장 수업으로 끝나지 않고, 수업시간에 배운 것을 일주일 동안 생각하는 과제에 시간이 있다는 것이구요.. 2) 한 달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있는 특강들과 3) 독서지향 모임을 통해 책을 읽고, 중개업에 접목시킬 방법에 대해 고민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질수 있는 모임과 연계 되는 점. 4)각기수들 모임을 통해 수료 후에도 함께 생존 할 수 있는 협업 협업 시스템을 가지도록 협업 과제들을 통해서 수료후에도 협업을 유도해 주시는 부분.
과제 협업 스터디
오프라인 수업이 끝나고도, 계속 이어지는 동기들간에 협업과제와 수료평가 과제들을 하면서 다시 한 번 수업 내용을 복습하고, 몰랐던 건 동기들과 스터디를 하면서 서로 가르켜 주고 하는 시간들을 통해 연습이 된 부분도 있습니다.
동기님들과 협업의 성과 예시
5) 블로그, 유투브, 재개발 재건축, 개정세법등 중개업 실무에 필요한 최신 실전 무기들을 더 배울 수 있는 각 부분 별 전문 과정이 마련되어 있다는 점. (이부분은 유료 별도 특강입니다.) 한 가지 소망이 있다면, 수료생들에게 약간에 혜택을 주신다면 각 기수 수료평가와 수료를 위해 과제를 더 충실히 하고, 이로 인해 네오비 중개실무 마스터 과정교육이 극대화 효과를 볼 수 있는, 일명 꿩먹고 알먹고~ 가재잡고 도랑치고~ 계기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 시점에서 네오비와 수료생들이 함께 윈윈할 수 있는 건의 사항 있어요~~~ 교수님~ 수료생 특전으로다가 전문과정 수강시 10% 할인 혹은 수료 우수생에게 장학혜택으로 전문과정 수강권등 이런거 어떨까요? 분명히 수료 동기 부여도 되고, 중개실무 마스터 과정에 극대화 효과도 주리라 생각 해요~~~
요~~~~ ^^ 제가 생각하는 네오비 수업의 좋은 점 중에서도 베스트는, 온라인 수업 수료 후에도 이어지는, 동기들간에 오프라인 스터디, 협업을 통한 상생 방법들에 대한 " 함께 " " 같이" 동기들과 하는 시간들이 아닌가 생각 합니다.
네오비 처음 수업 시간에 보았던 배너의 글귀처럼, "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 " 53기 동기님들 ~ 함께 같이 할 수 있는 53기히트 동기님들이 있어서, 너무 행복한 시간들 이었습니다.~ 이제 수료하면 동기님들외에 네오비 선, 후배님들까지 생기게 되겠지요. ^^ ~
|
이전 글 | 2019.02.22 | |
다음 글 | 2019.02.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