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에서 진행하는 기본 실무교육을 들으면서도 어딘가 부족함을 느꼈습니다.

고객을 상대하기엔 채워지지 않는 현실적인 부분들이 느껴졌고

대안을 찾던 중 유튜브에서 조영준 교수님 강의를 보고 네오비를 알게되었습니다.

유튜브 강의는 마치 잘 만들어진 드라마처럼 중요한 순간에 끝나고,

다음 편을 보게 만드는 구조로, 하나하나 놓치기 아까운 내용이었고,

거의 모든 영상을 찾아보며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현장에서만 얻을 수 있는 무언가가 있다는 것이 분명하게 느껴졌습니다.

결국 그 아쉬움을 채우기 위해 오프라인 수업을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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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 첫 날 학원으로 향하는 길은 설렘 반 긴장 반이었습니다.

혹시 내가 나이가 제일 많은 건 아닐까? 하는 걱정도 살짝들었지만,

막상 도착해보니 저보다 연배이신 분들도 많이 계셨고

그분들의 열정에 감동하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하게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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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에서만 보던 조영준 교수님을 실제로 뵙는 순간은 정말 신기했습니다.

처음에 말씀하실 때는 부드럽고 친근해 보이다가도

말씀 안 하실 때는 차가운 이미지로 다가가기 어려운 분처럼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18주간 함께하면서 점점 느끼게 된 것은 교수님이야 말로 진짜 인간미 넘치고 열정이 가득한 분이라는

것이었습니다.

직접 중개 현장에서 일하시면서도 강의에 매주 최선을 다하시는 모습을 보면

'이 분은 언제 쉬시는 걸까?' 싶을 정도로 놀라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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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내용은 이론이 아닌 실무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것들로 가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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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개업에 임하는 태도와 마인드 셋

◾ 매물 확보 전략과 고객 응대 노하우

◾ TM의 중요성과 실제 대화 스크립트

◾ 블로그 운영 및 유튜브 활용법

◾ 온라인/오프라인 마케팅 전략

◾ 고객 데이터베이스 관리 및 분석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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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매주 주어지는 과제들은 단순한 이론 복습이 아닌 현장에서 곧바로 실천 가능한

실무 중심의 내용이었습니다.

한주 한주 도전 과제를 하나씩 해결해나가며 자신감이 붙기 시작했고

온라인강의에서 느꼈던 아쉬운 부분들이 오프라인 수업으로 꽉 채워지는 과정의 수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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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처음에는 다소 서먹서먹했던 동기분들과 '0교시'를 시작하면서 급속도로 가까워졌습니다.

허기를 달래며, 나누는 이야기 속에서 서로를 이해하게 되었고, 서로의 고민을 공유하고 응원해 주면서 근끈한 유대감이 생겼습니다. 이 시간이 저에게는 단순한 교육이 아닌, 함께 성장할 '동반자'를 만나는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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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중에 동기분들께 받은 명함입니다.

개업을 준비 중인 동기분들도 빠른 시일 내에 그 명함의 이름처럼 성공의 주인공이 되시길 바랍니다.

앞으로도 서로 응원하고 도와가며, 함께 성장해 나가는 멋진 네오비 동기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39기 동기 여러분, 모두 대박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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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조영준 교수님을 비롯한 모든 네오비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