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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 과정 강의후기
서울 139기 박진석 공인중개사 - 네오비 중개실무마스터과정 수강 후기 | 139기 박진석 / 2025.04.12 | |
작년 12월초 수업을 처음 시작한 후, 무려 18주, 매주 일요일 오후 1시부터 시작한 강의가 오후 7시에 끝마쳐야 되지만 교수님의 열정적인 강의에 시간가는 줄, 배고픈 줄도 모르고(아니 배는 무지 고팠다~~) 8시든 9시든 늦은 시간까지 강의를 듣다보니 어느덧 종강이 코앞으로 다가왔네요 아쉬운 마음에 교육과정 후기를 쓰다보니 길 것만 같았는데 정말 눈 깜짝하는 사이 모든 것이 지나간 듯 그 시간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갑니다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받은 후 취업을 할건지 아니면 개업을 할건지에 대해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가 공인중개사의 역활이 무엇인지,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지식이 전혀 없다는 것을 깨닫고 인터넷과 유튜브에 중개실무 관련하여 닥치는대로 검색을 하고 시청을 하였습니다 업계의 베테랑과 고수분들의 유튜브를 보다가 조영준 교수님의 영상들이 중개업 전반에 대한 갈증들을 풀어주는 내용들이 많아 인터넷 검색을 통해 확인해보니 책도 출판하시고 교육과정도 개설하시는 분이라고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일단 먼저 책을 구매해서 정독을 하니 대략적으로 알았던 공인중개사의 역활과 실무에 대해 좀 더 구체적으로 파악하게 되었고, 자격증 취득을 위한 공부만 가지고 중개업을 영위할 수 없다는 것을 인식한 후, 교육기관과 커리큘럼에 대해 탐구하기 시작했습니다.
공인중개사 자격취득 전문 학원과 중개실무 전문 학원등을 파악하고, 각 학원별 교과 과정을 이리저리 살펴보니 실제 중개업에 필요한 실무는 다루지 않아 아쉽기는 했으나(교육비도 타기관 대비 차이가 커서 주저하기도 했지만), 다른 교육기관에는 없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된 네오비의 중개실무마스터과정으로 결정하고 신청하였습니다
기대 반, 설렘 반으로 첫 등원한 날, 나만 열의를 가지고 학원에 온 줄 알았는데 예상보다 많은 분들이 오셔서 2개의 기수로 나누어지는 것을 보니 정신차리고 공부하지 않거나 소양을 쌓지 않으면 업계에서 발을 내딛기도 전에 흔적도 없이 사라질 것 같은 살벌한 분위기에 기를 눌리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한 주, 한 주 매주 일요일 강의를 듣고 매주 얼굴도 보다보니 이름과 얼굴이 익숙해지고 프로필 사진을 찍고 자기소개를 하는 시간을 통해 동기분들의 대단한 이력과 열정을 확인하고서는 이분들이랑 함께 공부하기를 잘했다는 안도의 한숨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교육 오리엔테이션과 기초적인 소양, 특강등은 별도로 온라인으로 학습할 수 있었고 중개업의 전반적인 현황과 마케팅에 대한 강의는 매주 지날 때마다 지식이 한 층 한 층 두껍게 쌓여지는 듯 하였고 과제를 하다보니 전혀 생각하지 않았던 부분에 대한 고민을 통해 막연한 두려움 또는 근거없는 자신감이 점차 근거있고 확신을 주는 자신감으로 어깨가 올라가는 듯 하였습니다. 그리고, 10대나 20대들의 전유물로만 알았던 네이버 블로그를 능숙하게 작성하게 되고 아직은 쑥스럽고 어색하기는 하지만 유튜브를 촬영하고 편집하는 나를 보면서 18주의 시간이 알게 모르게 많이 성장하게 만들었던 것 같네요
늦은 시간 수업이 끝난 후, 함께 공부한 동기분들과의 저녁 식사 자리는 서로를 더욱 친밀하게 만들어 주었고 현업에 계사는 분들의 공인중개사의 역활과 고민, 생생한 중계사례를 듣다보니 현실감있는 체험을 한 것 같았고, 나처럼 자격증에 잉크도 마르지 않은 이들과는 개업과 취업에 대해 얘기를 나누다보니 어느덧 전우애가 생겨버렸네요 그래도 늦은 시간까지 함께 하니 공부와 숙제, 미래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도 떨쳐낼 수 있었고 서로를 격려하고 용기를 북돋아주다보니 어느새 가족이 되어 버렸어요
인생의 새로운 출발을 하려는 시점에 네오비에서는 중개업을 잘 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웠고 함께 수학한 동기들에게는 어느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열정과 불굴의 의지를 배웠습니다 네오비를 만난 것, 그리고 네오비에서 같은 직업을 향해 나아가려는 분들을 만난 것은 저에겐 크나 큰 행운이라고 생각됩니다 행운을 받게 해주신 네오비와 교수님에게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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