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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 과정 강의후기
서울 138기 이지호 네오비 중개 마스터 후기 [불행 끝 행복 시작] | 138기 이지호 / 2024.12.20 | |
중개업은 결국 사람을 상대하는 일이죠. 네오비 마스터 과정은 워낙 유명세가 있기도 하고 과정에 대한 수강후기는 다른분들이 더 친절하고 자세하게 작성을 하실거라 생각합니다. 저는 그 중심인 사람들, 우리 138기 동기 대표님들을 남기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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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듬직하고 점잖게 동기들에 격려와 응원을 보내주시던 변인수 대표님 ♥항상 동기들과 동생들을 댓글 하나까지 챙기시고 응원하시던 김성남 대표님 ♥인간적인 면모와 동기들에게 따뜻한 말로 격려해주시던 박미경 대표님 ♥프로를 넘는 프로의 모습으로 여유있는 웃음을 간직하신 김미현 대표님 ♥다정하고 상냥하고 편견없는 모습으로 대해주시던 김성옥 대표님 ♥언제나 쾌활하고 장난을 좋아하시는 재밌으신 원주 퀸 문인선 대표님 ♥여유롭고 자애로운 모습으로 따뜻하게 대해주시던 고경화 대표님 ♥장난이면 장난 대화면 대화 뭐든 넓은 아량으로 받아주시던 박선희 대표님 ♥그렇게 잘 웃으시는 줄 몰랐는데, 많이 유쾌하고 재밌으시던 강귀정 대표님 ♥이해심과 아량이 넓으시고 배려심도 넘치고 자애로우신 이유순 대표님 ♥긍정적인 에너지 전파로 웃음과 편안함으로 대해주시던 이재현 대표님 ♥공감 잘해주시고 겸손한 모습과 친화력이 높으신 유승희 대표님 ♥현업에서 바쁘신 가운데 볼때마다 반갑게 맞아주시던 김정선 대표님 ♥언제나 듬직하고 의외로 말씀을 잘하시고 호응 잘해주시던 신이영 대표님 ♥저돌적이며 좌중을 휘어잡는 매력과 능력의 소유자이신 진사영 대표님 ♥조용하시면서도 호기심어린 눈빛으로 다정하게 대해주시던 이순원 대표님 ♥편견없이 열린 마음으로 누구에게나 호감을 보여주시던 여영동 대표님 ♥넓고넓은 마음과 겸손의 자세로 항상 경청의 모습을 보여주시는 경섭균 대표님 ♥거침없는 질문으로 한 템포 쉬어가는 시간을 만들어 주시던 김영미 대표님 ♥프로필때 가장 인상적인 미소와 포즈 재밌는 블로그를 작성하신 최영순 대표님 ♥조용하지만 본인의 책임과 역할을 매우 충실히 수행해주신 최희선 대표님 ♥거리낌없고 편견없이 두루두루 친근하게 대해주시던 윤효정 대표님 ♥바쁜 소공생활중에도 적극적이고 아량깊은 모습으로 대해주신 차현진 대표님 ♥조용하지만 숨은 실력자이기도하고 배려심많은 진심중개 이은채 대표님 ♥막판 과제왕이면서 자기만의 컬러를 항상 유지하시는 헤스티아 김선아 대표님 ♥긴거 같기도 아닌거 같기도 하면서 재밌기도 한데 엉뚱하기도 한 김경호대표님 ♥종강때 처음뵜지만 반갑게 인사하고 맞아주신 박광덕 대표님 ♥바쁘신 가운데 최선을 다해 소통하고자 애쓰시고 밝은 모습 보여주던 권미혜대표님 ♥넓은 마음으로 배려와 포용의 자세로 동기들을 잘 챙겨주신 모은래 기장님 ♥그리고 이제 또 다시 한번 사람들의 따뜻한 정을 느끼며 감동하고 있는 나 이지호 [몇번의 짧은 시간 제 기억에 남은 모습이니, 태클은 정중히 사양합니다 ^^] ![]() ![]()
저는 24회 합격자이고, 그간 중개업의 경험이 전무하니 현업에 계신분들과 같은 통찰력있는 수강후기는 무리데쓰요. [양해바랍니다] ![]()
코로나 19의 직격탄을 온 몸으로 받아내면서 버텨오던 작은 무역 사무실을 청산하고 가정사로 인하여 재취업을 할 수 없는 상황 아래서 여러가지 일을 해왔습니다. 運의 작용인지 그 무엇 때문인지는 아직도 잘 모르겠으나, 남들 만큼도 유지하기가 힘들었던 시간을 지나고 어느날 진짜 바로 그 어느날 갑자기. 유튜브에서 검색의 검색을 통하여 타 공인중개사의 강의들을 듣던 어느 하루 네오비TV가 검색이 되었습니다. 뭐지 ? 영상이 정말 많은데 정확하게 4일동안 1.5~1.7배속으로 네오비 TV에 있는 강의 및 기타 영상들을 거의 70% 정도를 보았습니다. 知天命인五十인데, 공인중개사를 해야겠다. 갑자기 ? 결정을 하고 바로 수강신청을 하려고 하였으나, 運인지 不運인지 6월 강의는 이미 3주가 지나갔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다음 기수인 8월기수에 수강신청을 하고 기다리는 동안 네오비TV의 나머지 영상들과 타 유튜브들의 영상을 보고 기다렸습니다. 8월 개강까지의 기다림은 길었지만, 또 다른 의미가 있었습니다. ![]()
부산에 거주하고 있어서 종강까지 3회의 현장참석과 그 외는 실시간 온라인 강의로 수업을 이어갔습니다. ZOOM과 온라인 강의는 이미 익숙한 상태라서 수강에는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 그렇게 멘탈관리와 마인드셋에 관한 강의가 이어지고, 중개업에 임하는 마인드 확립에 강의의 상당부분을 할애하는 이유도 느껴보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화면속 강의실에서 대화하고 웃고 즐거워하시던 순간에 저또한 얼마나 참여를 하고 싶었는지 쩜쩜쩜 ... ![]()
회사생활 할때 P/J PPT 는 해봤어도, 나 자신의 발자취와 커리어를 소개하라니 당황스러웠습니다. 한편 좋은 기회다. 이런걸 배우고 느낄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료 준비는 큰 문제가 없었지만, 발표의 워딩이나 딕션등이 문제가 많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이 또한 나의 발전의 초석으로 귀결되겠지만요. 아주 재밌고 새로운 경험이었습니다. 뭔가 다음에는 더 잘할 수 있을 거 같다는 느낌같은 느낌 그리고 마음의 여유도 생기는 것 같다고나 할까요. 저는 그날 처음으로 동기분들을 만났는데, 프로필 사진 촬영을 대기하면서 처음보는 저를 너무 반갑게 다정하게 맞이해 주시는 동기 대표님들이 저에게는 개인적으로 참 감동적으로 다가왔습니다. 분위기도 너무 좋아서 편안하고 따뜻하다는 느낌. 기억에 많이 남아있습니다. ![]()
과제가 많습니다. 당연하게도 이런 과제를 포함한 커리큘럼은 수강생들에게 꼭 필요한 학습 내용이고 익히고 생각하며 체화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여졌기 때문에 저는 과제를 꽤 재미있게 해나갔습니다. 반드시 부동산 중개업에만 활용되는 기술들이 아니라, 다양한 업종에서 확실한 비교우위를 획득할 수 있는 수준의 기술의 향연이 펼쳐졌습니다. 기억에 남는 건 SF와 이야기의 힘입니다. 나는 항상 컴플렉스가 많다고 느끼며 살아왔는데, SF를 통해서 나자신에게도 보다 객관적인 도구로 측정이 되는 강점이 있구나를 인식하게 됩니다. 강점의 장점화 극대화를 통해서 생존기술을 터득하고 경쟁력을 갖게 된다. 어릴때 공부는 뒤로 하고 소설책과 무협지에 파묻혀 살았던 적이 있습니다. 이야기의 힘은 저에게 굉장히 흥미롭고 재미있게 다가왔습니다. ![]()
과거에 경매 투자 쇼핑몰등의 강의를 수강하러 서울에도 자주 다녔으며, 온라인 강의도 많이 들어왔더지라. 우리 네오비 마스터과정과 비교가 되더군요. 결론은 비교불가. 멘탈관리 마인드셋 마케팅 스토리텔링 DB DM TM등 우리가 알아야 할. 우리에게 필요한. 경쟁을 위한 모든것을 장착하게 해준다. 이게 딱 맞는 표현입니다. 저는 수업과 과제를 할때마다 그렇게 느껴져서 혼자서 소름이 돋은 적도 많습니다. 커리큘럼이 매우 정교하고 치밀하다. 0교시에 교수님께 여쭤보니, 커리큘럼과 단계별 과제등등 모든 세부사항을 혼자서 연구하고 계획을 하셨다고 하더라구요. 깜짝 놀랐습니다. 평소에는 혹은 타 강의에서도 볼 수 없는 내용들이 많습니다. 저는 아직 창업준비중이라서 현업에 계시는 개공분들은 어떻게 받아 들이실지 모르겠지만, 현장에서 적용하면 그 활용 정도가 경쟁불가일거 같다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교수님께서 강의하신 마케팅의 기술 마케팅의 정수를 체험했습니다. 특히 곽미나 실장님이 주관하신 키워드 추출 작업과 검색광고 셋팅의 강의는 저에게 매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
부산에서 서울까지 가려면 아침 일찍 KTX를 타고 서울에서 KTX 막차를 타고 오는게 베스트인데, 저는 0교시를 너무 기대했었고 재미있어서 현장강의 참석하는 날 가운데 두번은 막차를 놓치고 버스도 놓치고 찜질방에서 기다리다 새벽 기차타고 부산으로 복귀를 하곤 했습니다. 저와 늦게까지 같이 계셔준 동기 대표님들께 감사하고, 오랜만에 느껴보는 동기애였습니다. ![]()
과제도 함께 해결하고 지역브리핑도 함께 준비하며 서로간의 스타일과 성향을 파악하는 시간들이 계속되어집니다. 저는 매번 더 같이 하고 싶은데 부산이라는 거리장벽이 아쉽더라구요. 같이 열심히 지역브리핑 자료 조사하고 만들어 주신 우리 D조 조원 대표님들께도 감사한 마음입니다. 이렇듯 과제와 지역브리핑 수업 그리고 0교시를 함께 하니 서로간에 친밀감이 더해지기 마련이지요. 저에게는 짧은횟수의 0교시였지만, 그래서 더욱 돌아가면서 친해지려고 노력했으니, 나름 만족합니다. ![]()
내일은 마지막 강의 날입니다. 또 막차를 놓칠게 뻔해서 KTX 예매는 안했습니다. 지난주부터 계속 서운한 생각에 마음 한켠이 꾸물꾸물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멋지고 따뜻한 인연을 만났으니, 함께하는 시간동안은 최선을 다해야합니다. ![]()
이제 수료평가만을 남겨두고 있는 상황입니다. 우리 동기 모두가 수료를 하고 수료식날 함께 웃으며 최후의 0교시를 통해 즐겁게 마무리하면 좋겠습니다. 짧지 않는 18주동안 수강생들에 대한 염려와 애틋함으로 열강해주신 조영준 교수님과 뒤에서 항상 서포트해주시고 격려와 지지를 해주신 곽미나 실장님 그리고 교육의 전반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박지영 팀장님 그리고 스탭분들 수고 많으셨고 감사합니다. ![]() 그리고 훌륭한 인품을 가지신 동기 대표님들과 함께 공부할 수 있어서, 저는 매우 만족스러운 18주 였습니다. 이 소중한 인연 계속 이어갈 수 있기만 바랍니다. 저는 이제 개업이냐 당분간 소공이냐를 결정해야하는 상황인지라, 저 또한 저의자리에서 그동안 교수님께 강의에서 배운 내용 다시 복습 숙달하고 동기분들께 배운 이신전심과 동기애를 기억하며 즐겁게 일하는 공인중개사가 되겠습니다. 우리 138기 동기 여러분들이 저의 수강후기 속 주인공들입니다. 제가 여러분들 진짜 많이 응원하는거 다 아시지요? 그렇게 많이 알려줬는데, 모르면 안됩니다. 이제 나의 어둡고 길고 길었던 그 터널 끝에 밝은 빛이 비추고 있다. 불행 끝 행복시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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