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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대시민 정비사업 아카데미 교육일정 | 교육팀 / 2025.09.12 | |
□ 오세훈 시장이 재개발․재건축 현장을 살피고 주민에게 직접 정비사업 성과를 알리는 현장 소통에 나섰다. 오 시장은 11일(목) 저녁 6시 30분 중랑구민회관에서 열린 ‘대시민 정비사업 아카데미’에서 “‘속도․책임․삶의 질’을 핵심으로 압도적 속도와 규모로 주택을 공급, 주택시장과 주거 안정 목표를 빠르게 달성하겠다”라고 강조했다. ○ 오 시장은 자양 4동(7.15.)을 시작으로 목동 6단지(7.30.), 문정동 미리내집(8.13.), 현저동 모아타운(8.19.), 백사마을(9.9.) 등 이날까지 9번째 주택 현장 행보를 이어왔다. □ 시는 지난 7월부터 정비사업의 개념과 절차를 설명하고 서울시 주택정책 비전과 공급 확대 성과를 알리기 위한 ‘대시민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진행 중으로, 오 시장은 지난달 12일(화) 용산구에 이어 이날 두 번째로 연단에 섰다. ○ ‘대시민 정비사업 아카데미’는 정비사업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정보 접근이 어려웠던 시민에게 정비사업의 기본 개념부터 서울시 정책까지 쉽고 투명하게 전달하고 있다. □ 이날 행사가 열린 중랑구의 ‘면목7구역’은 노후 주택이 밀집되고 보행환경이 열악해 재개발이 시급했던 지역으로 작년 1월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구역지정된 이후 8개월이 지난 같은 해 9월, 조합설립을 완료하는 성과를 달성하고 순항 중이다. <오 시장, 정비사업 정책방향과 전략 소개… '21년 이후 24.5만 호 주택공급 기반 마련> □ 오 시장은 ‘서울의 내일, 더 많은 집, 더 쾌적한 삶’을 주제로 '21년 ‘정비사업 정상화’ 방안, '23~'24년 ‘정비사업 활성화’, 올해 ‘정비사업 규제철폐 및 공급 촉진’ 방안까지 지금까지 단계적으로 진행되어 온 서울시 정비사업의 정책 방향과 추진 전략을 소개했다. □ 서울시는 지난 10년간 침체된 재개발․재건축을 신속통합기획과 모아주택 도입으로 정상화, 현재까지 총 321곳 약 24.5만 호 규모의 주택공급 기반을 마련하는 성과를 거뒀다. ○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153곳에서 약 21만 호, 모아주택을 통해 168곳에서 약 3.5만 호 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다. □ 특히 시는 공급에 속도를 붙이기 위해 ‘모아주택’ 사업 활성화에도 집중하고 있다. ‘모아주택 활성화 방안’을 통해 모아타운에도 재개발․재건축과 동일하게 ‘사업성 보정계수’를 적용, 일반분양 물량을 늘리고 조합 초기 운영비를 융자해 신속한 조합설립을 지원한다. ○ 또 관리계획과 건축계획을 동시에 수립, 종전에는 평균 11년 이상 걸렸던 사업 기간을 9년 이내로 단축한다. <7월 시작한 ‘정비사업 아카데미’, 1천명 참여… 교육 만족도‧필요성 90% 이상 나타나> □ 올해 처음 도입된 ‘대시민 정비사업 아카데미’는 지난 7월, 서대문구를 시작으로 성동․노원․동작․용산구 등 현재까지 12개 자치구에서 진행됐다. 시는 오는 11월까지 전 자치구를 순회하며 개최할 예정이다. ○ 지금까지 12회 진행된 행사에 총 1천1백여 명이 참여했으며, 참가자 중 54.7%가 대학생․직장인 등으로 구성돼 정책에 대한 시민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 ‘대시민 정비사업 아카데미’ 교육 만족도도 90.6%로 높게 나타났다. 정비사업 오프라인 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도 92%에 달해 시는 앞으로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비롯한 다양한 방식으로 시민과 소통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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