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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균형개발과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협업 사업 대상지 3곳 확정 | 교육팀 / 2025.09.04 | |
□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와 환경부(장관 김성환)는 ‘지속가능한 지역균형개발 및 생태관광 활성화 연계’ 협업* 사업 대상지로 전북 부안군(생태정원 및 갯벌치유센터), 충남 보령시(선셋전망대), 강원 영월군(봉래산 랜드마크) 등 3곳을 9월 1일자로 최종 확정한다. * 범정부 인사교류(국토교통부 국토정책관과 환경부 자연보전국장, ’24.3.7) )를 계기로 두 부처 간 협력을 위해 정책협의회를 발족(’24.3.28.)하고 협업 과제 선정 □ 이번 협업은 수도권 집중을 벗어나 “모두 함께 잘 사는 나라”를 지향하는 새 정부의 “5극 3특*” 정책 기조에 발맞춰 생태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의 특색이 있는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 5극(수도권·동남권·대경권·중부권·호남권), 3특(제주·강원·전북 특별자치도) ㅇ 협업내용은 국토부의 해안 및 내륙권 발전사업과 지역개발사업을 통해 구축되는 생태관광 기반시설에 대해 환경부가 지역의 생태·문화 등 지역자원과 연계한 종합적인 생태관광 활성화 방안을 진단(컨설팅)*하는 것이다. * 생태관광 운영·지원체계, 마케팅 전략 제시, 지역맞춤의 관광프로그램 개발·제안 등 □ 두 부처는 지난 6월 합동 사업설명회(6.27)를 개최하였고 8월 초 지자체로부터 신청을 받아 평가위원단의 서면심사와 현장확인을 거쳐 해안 및 내륙권 발전사업 2곳와 지역개발사업 1곳 등 총 3곳을 선정했다. ㅇ 평가위원단은 신청 지역의 개발사업에 따라 설치되는 생태관광 기반시설 현황, 생태관광 여건, 진단(컨설팅) 기대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ㅇ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은 줄포만 습지보호구역을 중심으로 부안 줄포만 노을빛 정원, 부안 해의길 유원지, 갯벌치유센터사업 등을 연계한 환경친화적 일괄(원스톱) 생태관광 및 체험교육 여건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ㅇ 충청남도 보령시는 생태경관보전지역인 소황사구, 원산도, 대천해수욕장, 선셋전망대 등 생태관광 관련 자원과 함께 보령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소황사구보전관리협의회, 독산마을(자연생태우수마을)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활동 상황이 장점으로 꼽혔다. ㅇ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은 별마로 천문대, 봉래산 산림욕장, 봉래산 랜드마크 조성사업(숲놀이 마당 조성)과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생태복합문화공간)을 연계한 내용이 우수하여 선정 명단에 올랐다. ![]() □ 두 부처는 선정된 3곳에 대해 오는 11월까지 지역 맞춤형 생태관광 진단(컨설팅)을 실시하여 해당 시군의 생태관광에 대한 이해증진과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협의체 운영 방법 및 특화된 생태관광 활동(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제안한다. ㅇ 또한, 지난해 선정된 경북 영덕군에 대해서도 생태관광 및 지역협의체 운영에 대한 사후 진단(컨설팅)을 실시하여 성과를 점검하고 그 결과를 향후 생태관광의 발전 방안으로 환류하는 등 성과 관리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ㅇ 한편 부안군 등 이번에 선정된 3곳의 지자체는 양 부처의 진단 결과를 생태관광 기반시설 설계와 공사에 반영하고 제안된 생태관광 활동(프로그램)을 구체화하여 실행한다. □ 국토부 김지연 국토정책관은 “이번 부처 협업으로 지방 중소도시의 매력도를 높여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 나아가 지방 균형성장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환경부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환경부 김태오 자연보전국장은 “지역에 잠재되어 있는 고유 생태자원에 대한 종합적인 생태관광 진단(컨설팅)을 통해 지방의 활기와 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부처 간 협력을 공고히 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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