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오비 중개마스터 과정 후기 – “실무에, 방향을 찾다”
- 140기 박찬화 / 2025.05.05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취득한 지는 몇년되었지만, 정작 사무실을 오픈하려고 하니 막막함부터 밀려왔습니다.
“도대체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까?”
교과서에 없는 실무, 현장에서 필요한 감각, 그리고 진짜 중개인으로 살아남기 위한 전략이 절실하던 때에, 유튜브를 통해 네오비 중개마스터 과정을 알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처음엔 반신반의했어요. 그런데 교수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아, 이건 진짜다" 싶었습니다.
139기로 등록한 후, 18주간의 과정은 제게 단순한 공부 그 이상의 시간이었습니다.
1. “실무는 책에 없다” – 진짜 교육이 시작되다
네오비 강의는 이론 중심이 아니라 ‘살아있는 현장 이야기’였습니다.
교수님께서 30년 가까이 중개업을 하면서 겪은 시행착오, 마케팅 전략, 고객 대응법 등 실전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내용들이 그대로 녹아 있었습니다.
매물 확보 방법부터 상담 스크립트 구성
계약 전 체크 포인트
입지 분석을 통한 설득 방식
차별화된 브랜딩 전략
블로그, 유튜브, 네이버 카페 활용법
이런 실전적인 강의는 그 어떤 교재에서도 찾기 힘든 내용들이었습니다.
2. “나를 브랜딩하라” – 나만의 색깔을 찾는 시간
중개업은 더 이상 ‘매물’이 전부가 아니었습니다.
교수님은 **“이제는 부동산이 아니라, 여러분 자신이 상품입니다”**라는 말을 강조하셨고, 이 말이 정말 인상 깊었습니다.
내가 누구인지
어떤 캐릭터를 가진 중개사인지
고객은 왜 나를 선택해야 하는지
그 해답을 찾아가는 과정 속에서 저도 제 브랜드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게 되었고, 블로그 글 하나, 명함 하나까지도 **'일관된 나'**를 만들어가는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3. “혼자만의 싸움이 아니었구나” – 동기들과의 성장
0교시.
정말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강의 후 함께 모여 이야기 나누고, 각자의 고민을 공유하면서 서로가 서로의 멘토가 되어주는 시간.
현업에서 이미 활동 중인 동기분들의 경험, 저처럼 준비 중인 분들의 고민들,
그 속에서 저도 많이 배우고 위로받을 수 있었습니다.
중개업은 혼자서 버티는 고독한 일이란 생각이 있었지만, 이 과정은 동지들을 만나는 기회이기도 했습니다.
4. “이제는 실행만 남았다”
수업이 끝난 지금, 아직 저는 개업 준비 중입니다.
하지만 전보다 훨씬 더 ‘준비된 사람’이 되었다고 느낍니다.
네오비 과정은 단순한 교육이 아니라 제가 실무를 살아갈 수 있는 뼈대를 만들어 준 시스템이었습니다.
고객을 대하는 마인드
문제를 해결해주는 전문가의 자세
그리고 신뢰를 얻는 방식
이 모든 것을 배운 지금, 이제는 실천만이 남았다고 생각합니다.
마무리하며
네오비 마스터 과정은 중개업의 본질을 꿰뚫는 수업이었습니다.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어떻게 살아남고, 어떻게 성장할 것인가’를 알려준 시간이었습니다.
아직 시작을 망설이고 계신 분들께
저는 감히 말하고 싶습니다.
“네오비는 실무의 시작점이자, 중개사사로서의 자신을 찾는 여정입니다.”
139기라는 숫자보다 더 큰 의미는,
이 길을 함께 고민하고 준비한 시간들이 제 인생의 방향을 만들어줬다는 것.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제 시작입니다.